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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Tomoko Imai
출판 : パイインタ-ナショナル
출간 : 2015.05.18
오래된 책 박스들을 조금씩 정리하고 있다. 어쩌다보니 2015년도에 봉인한 박스가 나와서 어린 시절 보물상자를 열어보는 기분으로 구경했는데, 이 책이 있었다. 모큐 상의 귀염뽀짝한 사진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종의 기원>, <채식주의자> 같은 계속 소장할 책들도 나왔고 이 참에 정리할 책들도 나왔는데, <아직도 가야 할 길>도 나와서 조금 당황했다. 15년도의 나는 그 책을 왜 샀던 걸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당시의 내가 관심을 가질 만한 책은 아니었는데. 읽기까지 6년 정도가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읽었으니 다행이다.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씩이라도 정리하다보면 언젠가는 바닥이 보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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