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일상다반사

23.10.25

일루젼 2023. 10. 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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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던 글을 한 차례 날리고

 

아 이참에 좀 쉴까 

 

여유를 부리다보니

 

어느새 10월이 끝나간다.

 

 

송이, 단감, 밤 등

 

제철 식재료들을 잔뜩 음미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가을이었다. 

 

 

그리고

 

아마도 처음으로

 

다가올 겨울이 기대된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경써서 준비를 마쳤기 때문인 것 같다.

 

 

여유롭고 의미있는 한 해의 마무리가 되었으면. 

 

 

 

 

< 미뤄둔 리뷰 >

 

밤의 괴물 - 스미노 요루

 

예언의 섬 - 사와무라 이치

 

삼개주막 기담회 4 - 오윤희

 

마법소녀 은퇴합니다 - 박서련

 

단 하나의 문장 - 구병모

 

뱀파이어 헌터 D 1-7 - 키쿠치 히데유키

 

그레이브야드 북 - 닐 게이먼

 

데프콘 제1부 한중전쟁 1-4 - 김경진

 

살면서 외국어 하나쯤은 하고 싶다 - 크리스 론즈데일

 

꽃은 알고 있다 - 퍼트리샤 윌트셔

 

당신도 초자연적이 될 수 있다 - 조 디스펜자

 

 나는 혼자 여행 중입니다 - 사무엘 비외르크

 

언제나 당신이 옳다 - 자크 아탈리

 

스즈메의 문단속 - 신카이 마코토

 

리얼리티 레볼루션 - 브라이언 스콧

 

목욕탕 도감 - 엔야 호나미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 박상영

 

생물학적 풍요 - 브루스 베게밀

 

 

 

음...

 

언젠가는 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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