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카이 다츠오 / 전지혜출판 : 더숲출간 : 2019.05.20 정말로 '밤새' 읽은 것은 맞는데, 내 경우에는 그 이유가 '재미있어서'는 아니었다. 단지 약간의 바보 같은 실수 때문이었다. 포기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안 읽을 것 같은 책들은 곧바로 처분 결정을 하는 중이다. 판매가 가능한 책은 판매하고, 매입불가가 뜨는 경우에는 모아두었다가 폐지로 배출하고 있다. (매입불가인 책들은 대부분 출간된 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기증도 불가능하다) 책을 쌓아둘 때 시간순대로 쌓아둔 게 아니기 때문에 (이사도 겪었고, 무너진 책들을 다시 쌓거나 옮기는 과정에서 골고루 뒤섞였다) 손 닿는 곳에 있는 책이 꼭 신간이지는 않다. 지금 주로 발굴(?)되고 있는 책들은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