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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귀 3

[후지사키 류/오노 후유미] 시귀 1-11

으하하하. 나츠노.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임은 틀림 없지만, 너무 미화시켰다. 1권의 이 충격적인 허리를 보고 당황했는데 전체 만화 내에서는 '나 주인공이야'를 온 몸으로 외치며 먼치킨 캐릭터화. 소설에서는 다시 일어나지 못하지만, 만화에서는 인랑이 된다. 더군다나 토시오를 지휘하는 인간 진영의 숨겨진 두뇌. 덜덜. 인기를 위해 소년 주인공을 내세우게 된 듯. .... 하지만 솔직히 좀 두근 두근 하긴 했어. 인정. (마지막에 아버지에게 인사하며 수갑을 찬 채 뛰어내리는 건.... + 교복 뒷태 덜덜) 그에 반해 마사오는 너무 특이 캐릭터로 변질된 듯해서 아쉽다. 특히나 다시 눈을 뜬 다음 채혈된 혈액을 선택하도록 만들다니... 흠. 삐뚤어진 성미와 이기심, 모든 것에 대한 자기 본위와 역겨울 정도의 자기..

[북홀릭] 시귀 리뷰 이벤트 당첨

고마우신 분이 알려주셔서 응모한 시귀 리뷰 이벤트. 하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 ^ㅡ^;;; 운 좋게 당첨!!!!! 여전한 쇼핑백ㅋㅋㅋㅋㅋ 박스는 없나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번엔 뽁뽁이 한 겹은 두르고 오셨군요. 시귀 만화 전집 세트!! 작화는 봉신연의의 후지사키 류. 덜덜. 다 읽었지만 리뷰는 나중에.ㅋㅋ

[오노 후유미] 시귀 세트

시귀 세트 - 전5권 -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북홀릭(bookholic) 2552쪽 | 186*128mm | ISBN(13) : 9788925871653 2012-07-01 긴 시간이었다. 대학에 입학해서 처음 빌렸던 책이 오노 후유미의 시귀 1권(들녘)이었다. 그녀의 십이국기를 상당히 좋아했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시귀라는 작품 자체에 대해 큰 흥미가 있었다. 안타깝게도 그에 관한 기억은 그리 좋지 못하다. (2권을 읽지 않았다는 것만이 명확히 기억난다) 그리고 14년만에 완역으로 한국을 찾은 시귀. 약간의 망설임 끝에 예약 판매본을 구매했고, (덕분에 이벤트에도 당첨 되어 학산 추리 문고본을 선물 받았다) 다소 긴 망설임 끝에 손에 쥔 시귀는 도착한 날 읽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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