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숙희출판 : 매일경제신문사출간 : 2024.04.20 내가 자유롭게 선택했더라면 아마 절대 읽지 않았을 책이 아닐까 싶다. 스스로의 한계를 체감하고 싶을 때 타인의 선택은 훌륭한 도구가 된다. 이 책은 중국에서 주로 활동 중인 저자가 글로벌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 중인 중국 플랫폼 기업들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한국에서도 익숙해진 '알리'나 '테무' 뿐 아니라 아직은 조금 낯선 '쉬인'이나 '핀둬둬' 등의 다양한 기업을 언급하며 그들의 전략과 성공 요인을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겉도는 느낌을 받았는데, 해당 분야 도서를 많이 읽은 게 아니라 나의 이해도가 얕아서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렵다. 예를 들자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다품종 소량 생산 전략 같은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