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시부사와 다쓰히코 / 임명수 출판 : 어문학사 출간 : 2017.04.18 이 책의 분류는 세계사로 되어 있다...!! 예전에 들녘에서 나왔던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를 즐겨 읽었던 적이 있는데, 그 영향인지, 원래 이런 판타지들이 취향이었는지는 모호하다. 마술과 마법은 구분되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애초에 정의들이 다 다르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다. 이미 덕후가 된 사람들에게 순서란 무의미하지만 사장되지 않은 모든 영역에는 뉴비가 유입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일정 기간이 넘어가면 크게 중요하지 않아지지만, 처음에는 정말 중요한 문제가 존재한다. 입문자에게는 원전을 읽을 능력이 없는데 접근이 쉬운 2차 3차 도서는 저자의 생각이나 잘못된 정보 등으로 왜곡이 발생해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