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무라야마 사키 / 류순미출판 : 클출간 : 2018.11.05 한 마디로 요약한다면 '따뜻한 치유계 소설'. 는 긴가도 서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잇세이와 오후도 서점, 그리고 라는 소설 속의 소설 이야기이다. 소설의 저자와 잇세이, 나루루의 반딧불이 장면은 작위적인 느낌이 좀 들지만- 한 권의 책이 인생 전반에 되풀이해서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라 이해하기로 했다. 이 책을 끝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건 상당히 구체적인 일본의 서점가 상황 묘사 덕분이었다. 점차 줄어드는 독서 인구, 온라인의 활성화로 인한 오프라인 서점의 수익 감소 및 배본 문제는 공통적이었지만 청소년의 도서 리셀 금지라거나 서점 자체 북커버, 띠지 이벤트 같은 이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