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막시밀리안 모저 / 이덕임출판 : 추수밭출간 : 2019.02.27 표지나 본문 느낌은 일본 저자가 아닐까 싶었는데 독일 저자였다. 저자가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아니고, 노벨의학상 수상자의 연구주제였던 '시간생물학', 즉 '생체리듬'에 대해 저술한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인간은 체세포 단위로 내장된 리듬 -고유주기- 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교란될 경우 다양한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가볍게는 불면이나 소화불량부터 무겁게는 암이나 치매까지. 놀라운 점은 장내 미생물들 또한 주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깨질 경우 단 것이 먹고 싶어진다거나 불쾌감을 느낀다거나 하는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이를 기생충에 의해 이상행동을 보이는 곤충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