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장강명출판 : 한겨레출판사 출간 : 2011.07.22 의 장강명을 다시 만났다.날카로운 사회 비판과 인간에 대한 이해가 반짝인다. 이미 10여 년 전에 저자가 인식했던 세대적 특성은 이제 공공연한 현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대로 게임을 지속할 것인가,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것인가. 초연결된 사회에서는 어느 쪽도 선택이 쉽지 않다. 저자는 덧붙인 저자의 말에서 '어떤 선물이 기다릴지 모르니까요'라는 위로를 건넨다. 느릿한 종말로 걸어가고 있는 것일지라도, 그 과정까지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방향 전환은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된다. 그 끝이 어디로 향할지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말들이 '승자만이 이의를 제기할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