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타니스 헬리웰 / 김민주 원제 : Summer with the Leprechauns 출판 : 정신세계사 출간 : 2021.10.08 이전에 판미동에서 출간된 책을 읽어보지 못해 비교할 수는 없지만, 같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저자 타니스 헬리웰이 아이랜드의 한 코티지를 빌려 리트릿(영적 수행을 위한 일종의 은둔)을 계획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친구가 소개해준 곳에서 여름 한 달을 보내기로 했던 그녀는 도착한 첫날 레프리콘 가족을 만난다. 그리고 그와 서로에게 서로를 가르쳐 주기로 약속을 하는데... 저자는 이런 저런 사건들을 겪으며 예정된 기간보다 좀 더 긴 시간을 머물게 되지만 은 첫 달만의 기록이다. 읽는 입장에서는 다소 아쉽기도 하지만, 다른 이야기가 남아있다는 것에 기대감도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