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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해보니
나의 유년기를 함께 했던 <드래곤 라자>와 <퓨쳐워커>
나의 수험기를 함께 했던 <눈물을 마시는 새>
나의 취업기를 함께 했던 <피를 마시는 새>
나름대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생애의 많은 시기를
이영도 작가님께 빚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묵화는 잘 알지 못하지만
백성민 화백님의 힘있는 먹선이 아름답고 멋지다.
원체 '하늘을 나는 고래'를 좋아하는데
하늘치가 고래를 닮은 것에 혼자 벅찼다.
(내가 상상했던 하늘치는 숭어나 날치를 더 닮았었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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