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일상다반사

삐끗

일루젼 2012. 3. 15. 07:58
728x90
반응형

 

아파도 대타 못 구하면 일해야하는지라 (빨간날도 없고, 휴가도 없고)
'프로는 일하지 않을 때 아프다' 라는 말처럼 컨디션 관리는 열심히 하는 편이었다. 

그런데, 어쩌다 삐끗해버렸다. 
그거 몇 줄 썼다고 긴장이 풀린 건지, 아니면 역시나 아직도 정신 스트레스에 취약한 탓인 건지, 
일단 진통제 먹고 끝냈는데 문제는 오늘이 목요일이라는 거지.
오늘이 좀 걱정이다.

사탕, 이빨도 안 좋은데 여기저기 뿌려야겠다.
정작 받고 싶은 사탕은 못 받고.

그래도 츄파춥스 스트로베리&크림도 있어서 그거 물고 일했다. ㅋㅋ

일하기 싫다.





반응형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 가보자 넥센  (0) 2012.03.24
아버지  (0) 2012.03.24
아 이쁘다  (0) 2012.03.21
가슴이, 목이 메이는 밤  (0) 2012.03.12
切緣  (0) 2012.03.06
Please, Do Not Touch Me.  (0)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