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맨리 P. 홀 / 윤민 / 이강혜 출판 : 윤앤리퍼블리싱 출간 : 2016.02.12 이전 책을 다 읽고 그대로 잘까, 한 권만 더 읽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띄어 집어들었다. 전혀 다른 영역의 책이었지만 각 권에서 거의 동일한 문장을 발견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하는 대상은 오직 두려움 자체, 그 하나뿐이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 고민 중일 때는 모든 것을 고민거리와 관련지어 바라보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 답을 예기치 않게 '발견'하는 기분을 느끼곤 한다. 아직 계획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무엇에 대해 생각해야 할지는 조금씩 선명해지는 기분이다. 아직은 조금 더. - 문제의 실체를 부인하고 필요한 결단을 회피해서는 결코 문제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어떤 문제든 영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