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토 덴 / 강성욱 출판 : 문예춘추사 출간 : 2020.12.15 종이 책을 쥐기가 어려운 시기다. 이전에 조금 살펴보다 말았던 책인데, 이번에 다시 리디 셀렉트에 올라와 있어 조금씩 읽었다. 모든 사람에게 각 나이는 처음이라, 40대도 50대도 그 나이에 달해서 보면 '어른'이란 무언가 싶기만 하다. 내가 나를 가장 잘 챙겨주고 키워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연말의 시점, 이전과는 사회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달라진 자신과 조금 더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다. -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맡기고 이제는 조금씩 즐거운 것, 기쁜 것, 고마운 것만 바라보며 편안하게, 홀가분하게, 유쾌하게 살아가십시오. - 우리는 누구나 나는 살고 있다고 의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