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금기진 출판 : 모자이크 출간 : 2003.08.05 원래는 다른 책을 읽을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시작하게 되었다. 무척 흥미롭게 읽었는데 저자가 해당 인물에 관해 우호적인 입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눈에 띄는 부분들이 곳곳에 있었다. 저자의 해석에 완전히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 구절이나 신화, 또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새로운 접근도 신선했다. 이 책이 2003년에 출간되었다는 점에서도 놀랍고, 당시가 지금으로부터 벌써 약 20년 전이라는 점도 놀랍다. 즐겁게 읽었다. 그대 뜻하는 바를 행함이 율법의 전부로다 Do what thou wilt shall be the whole of the Law 사랑이 곧 율법이되, 뜻 아래의 사랑이로다 - 1875년 10월 12일, 알레이스터 크롤리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