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나연(요니나)출판 : 21세기북스출간 : 2019.03.04 소장하지 않을 책들을 골라 중고도서로 판매하거나 기증, 재활용으로 내놓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표층에서 맴돌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마음먹고 정리하기 시작하니 그래도 몇 센티미터 정도는 들어간 기분이다.여전히 내가 이런 책들을 샀었구나 싶은 낯섦을 느끼고 있지만.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과 당장 읽어보고 싶은 책을 섞어서 읽는 편인데, 다 읽은 후의 평가는 갈라진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은 책이 훨씬 긴 여운이 남기도 하고 기대했던 책이 기대한 이상으로 훌륭하기도 하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새삼스레 결국 읽지 않으면 알 수 없구나 싶다. -하지만 읽기 전에 포기하는 법도 서서히 배워가고 있다- 는 2019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