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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아리스 2

[아리스가와 아리스]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저자 : 아리스가와 아리스 / 김선영 출판 : 현대문학 출간 : 2023.05.29 표지가 너무 매력적이라 선택했다. 이 책은 기존에 다양한 형태로 발표되었던 짧은 이야기들을 모은 단편집으로, 문고본으로 개정 재출간하며 현재의 표지 일러스트로 바뀌었다고 한다. 일본판과 동일한 표지이며 흰 토끼가 아니라 흰 쥐가 그려진 점이 눈에 띈다. (참고로 본문에서 앨리스가 쫓아가는 건 동일하게 흰 토끼다) 이번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 건 작가보다는 표지였다. 저자가 의 아리스가와 아리스 작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의 유명한 두 시리즈 다 제대로 읽지 않았기 때문에... 해서 오히려 선입견 없이 읽을 수 있었다고도 생각한다. (정신승리) 기존 작품들을 오마주한 단편들은 특유의 분위기뿐 아니라 기승전결의 중심이 되..

[아리스가와 아리스] 자물쇠 잠긴 남자 - 상, 하

저자 : 아리스가와 아리스 / 김선영 출판 : 엘릭시르 출간 : 2019.03.29 틀림없이 읽어본 적이 있는 작가인데 내가 읽은 책이 어떤 작품이었는지가 기억나지 않는다. 발표된 작품 목록을 훑어봐도 이거다 싶은 감이 오지 않는데, 을 읽었던 것 같긴 한데 확신할 수가 없다. 이래서 읽은 책들은 반드시 기록을 남겨야 하는 모양이다. (사실 기록을 남겼으나 어플이 초기화된 것이므로 아주 조금 억울하긴 하다) 이 책은 상권이 계속 눈에 띄었으나 하권을 찾지 못해서 미루고 미루다, 결국 하권만 전자책으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정리해나가다 보면 어딘가에서 나올 텐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책 자체에 대해서는 만족하지만 본격 추리물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보다는 한 남자의 생애를 더듬어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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