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얼 나이팅게일 / 양영철 출판 : 위드하우스 출간 : 2009.01.19 처음에 왜 이 책을 읽기로 했었는지가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어딘가에서 “그렇게 아름다운 곳에 살고 있다니, 정말로 운이 좋은 분들이군요." 에피소드를 듣고 읽어보려 했던 것 같다. 그곳에 살기로 결정하고 그것을 실현한 것은 '나의 선택'에 따른 것이지 '운'에 맡긴 탓은 아니라는 것이다.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휩쓸릴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인 셈인데, 해당 책이 언제 쓰여졌는지를 생각하면 최근의 생각 창조류의 초기 저작이 아닐까 싶다. 대출해놓은 것을 잊고 있다가 반납 시기가 되었다는 연락이 와서 급히 읽었는데, 저자의 나이와 저작시기를 고려할 때 진취적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남성과 여성의 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