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양춘미출판 : 카시오페아출간 : 2018.08.20 자비출판부터 독립출판까지 출판의 모든 것 A to Z! 이런 책은 아니다. 언젠가 자신만의 책을 내고 싶은 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출판사에서 관심을 보일 만한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에 가깝다. 그에 더해 계약한 이후 실물을 손에 들기까지 어떤 과정이 필요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를 차근차근히 설명해 준다. 에디터인 저자는 '이 책이 상업성이 있겠는가'라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내가 쓴 책'이라는 상징적 물체가 필요하다면 자비로 출판하는 것이 훨씬 적절할 수 있으며, 전업 작가를 목표로 한다면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다고. 어째서 실물이 없는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낮은 인세로 계약되는지 (현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