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나츠시마 다카시 / 김수정 출판 : 즐거운상상 출간 : 2022.05.10 이번주는 쉬어가는 주간으로 생각하고 있다. 벼르기만 하던 청소를 하고, 내놓을 물건들은 정리하는 등 나름의 월동 준비 중이다. 한 주 전만 해도 코트면 충분한 늦가을 날씨였는데 앗 하는 사이에 영하를 훌쩍 내려가는 한겨울이 되고 말았다. 기온이 차가워지면서 그렇지 않아도 낮은 활동력은 바닥을 기고 있다. 좀 더 활력이 넘치는 신체로 가꾼다면 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읽어 보았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서 있는 자세에서는 중력을 거스르려 할수록 피곤해지기 마련이라고 한다. 따라서 중력 저항을 가장 적게 받도록 (위에서 볼 때 면적이 최소화되도록) 곧은 자세를 취하되 신체의 가장 강한 부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