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람타 / 제이지 나이트 / 유리타 출판 : 아이커넥 출간 : 2012.05.01 '람타'라는 이름은 여러 곳에서 접했지만 막상 읽을 용기를 내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무척 즐겁게 읽었다. 람타의 설명들은 현대 의학과 과학, 그리고 영성과 카발라를 종횡무진한다. 그런 것에 대한 사전 지식 -선입견- 이 없다면 오히려 더 명료하게 읽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설명 중 7개의 몸과 2개의 오라 밴드는 '왕관을 벗은 아담'과 '위에서와 같은 아래'를 연상케 한다. 의식과 에너지, 생각을 일치시켜 '현재를 붕괴'시켜야 그다음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파격적이었다.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양극성을 배제한 층위로 접근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좌우의 쌍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