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개리 비숍 / 이지연출판 : 웅진지식하우스출간 : 2019.04.17 처음 퇴직을 계획했을 때 생각했던 것과는 다소 다른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런대로 살아지는 중이다.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울 수는 없는 것이고, 변하지 않는 건 없으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다 보면 또 다른 지점에 가닿으리라 생각하고 있다. 몰입해서 공부할 거리를 찾아볼까 싶은데, 이 또한 하나의 도피가 아닐까 싶어서 고민이었다. 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해오던 일이고, 리뷰를 쓰고 일상을 정리하는 것도 퇴직 전과 완전히 다른 결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하던 일을 조금 더 열심히 하는 것은 도전은 아닌 것 같아서.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을 읽으니 일단 고민할 시간에 시작하는 게 맞겠다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