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일상다반사

생존신고.

일루젼 2013. 8. 25. 23:41
728x90
반응형

삶이 버거워 (혹은 벅차) 이 곳을 잠시 잊고 살았었다.

 

딱히 그 시간 동안 무언가를 했다!고 할 건 없는데도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것들에 시간을 썼다. 

 

해야 할 것만 가득 차 있는 느낌에 짓눌리기도 했고...

 

 

 

뭐 여튼, 잘 살아 있고. 

 

이런 것들을 해야겠다는 계획들로 가득 차 있으며. 

 

여전히 그냥 저냥 잘 살고 있다는 것 정도.

 

 

 

일과 강의 듣기를 겸하느라 책도 거의 못 읽고 있다. 

 

생계가 안정이 되어야 교양과 취미에 여력을 쏟을 텐데... 

 

어느덧 1년이라니 싶을 뿐. 

 

 

연기와 뼈의 딸이 영화가 되는구나, 내 응원팀은 가을 야구를 하는 걸까, 아 조윤에서 책이 또 나왔네 사야겠다.

 

100M II 는 살만 한 거 같은데 지를까. 나 가을에 뭐 입지?

 

뭐 이런 생각들을 하는 중이다.

 

 

그래도 짬을 내서 포스팅을 다시 해볼까 싶다.

 

 

가을이 온다.

반응형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07.21  (0) 2015.07.21
어렵다.  (0) 2015.07.04
14. 10. 11.  (0) 2014.10.11
12.12.17  (0) 2012.12.17
  (0) 2012.12.10
2012. 12.  (0)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