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래. 그래서, 연초 계획 중 유일하게 잘 되고 있는 건 책 읽기 정도인 듯 하다.
그나마도 딴 짓에 빠질 때가 많지만. 좀 더 스피드를 내고 싶은데. 귀차니즘이 문제다.
조금 있다가 일시적인 개선을 위해 살갗을 찔리울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어지러우나,
푹 쉬고 화요일에 마마스가서 라코타 샐러드랑 청포도 주스 먹을 생각하니 다시 급 안정이 찾아온다.
화요일에는 꼭!!!! 귀차니즘을 버리고!!!! 쓰릴미 CD 사와야지. (근데 확실히 팔긴 하나? 헤븐 왜 전화 안 받는거야ㅠㅠ)
그리고 점점 늘어나는 투데이가 뿌듯하기도 한데 조금 무섭기도 하다.... 으음... 볼 거 별로 없는 비루한 곳인데....
열심히 포스팅해야 할 것 같은 묘한 책임감이 생긴다.... (게스트 방명록 있어요... 댓글 달아주시면 좋아합니다... ㅠㅠ)
주절주절주절. 너무 길다!! 끝!!!
흠, 오랜만에 분류에 딱 맞게 떠든 느낌이라 흡족하군.
아우. 좀 있다가는 꽤 아프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