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가 흐르는 이야기/Book2

[고이케 히로시]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돈 사용설명서 : 돈을 웃게 하라!

일루젼 2025. 3. 2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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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이케 히로시 / 아베 나오미 / 이정환
출판 : 나무생각
출간 : 2022.02.10


                  


'이나가키 에미코'에게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일본식 유머란 이런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불쾌할 정도는 아니고 좀 과장된 느낌? '으햐~'하고 웃는 걸 상상하면 비슷할 것 같다.

 

지난 책부터 2억 원의 빚을 지고 절망하던 한 청년이 차근차근 빚을 변제하고, 자기 사업을 일으키고, 좋은 연을 만나 가정을 이루는 과정을 함께 응원해 왔기 때문일까.

이제는 제법 의젓하게 자기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돈에 대한 자세를 설명하기도 하는 고이케를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뿌듯해진다.

 

돈을 모으는 것, 돈을 쓰는 것 모두 '설렘'과 '기쁨'이 있어야 한다는 것.

일시적인 '해소'가 아닌, 지금의 나와 근미래의 나를 위한 '선택'일 것.

언제나 돈에게 '감사'하며 보다 많은 이들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것.

 

고이케가 전해준 돈님의 가르침을 요약하자면 대략 이런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주의할 점들로는 '언제나 선불', '막연함은 금물', '대충 소비하지 말고 기회로 삼기'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아직 제 위치를 잡지 못한 물건들 사이를 헤치고 필요한 물건을 '찾고 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간 뒤에는 '어디서 봤었는데'라며 잘 기억나지 않는 물건의 위치를 다시 '찾고 있다'.

틀림없이 있다는 걸 아는데 '내'가 뒀을 법한 곳에서 나오지 않는 물건을 찾는 건 쉬이 지치는 일이다.

 

이번에야말로, 

잘 정돈된 '나'의 집으로 가꿔나가야지. 

 

아직은 과정 중이지만,

나는 그곳에서 살고 있다.  

 


   

 

나 고이케는 2억 원(2천만 엔)의 빚을 끌어안고 살다가 9년 만에 그 빚을 모두 변제했고, 그 후 소원을 하나씩 이뤄가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 나는 '우주님'의 강력한 스파르타 교육을 통해서 멋지게 인생을 역전시켰다.

 

- 빚의 수렁 속에서 내가 받아들인 우주님의 힌트와 내가 실행했던 일들, 돈과 관련하여 내게 일어난 많은 변화들. 그리고 뒤돌아보니 비로소 보였던 돈의 진실! 그 모든 내용들을 이제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흐음, 나 정말 열심히 노력했구나!"

글을 쓰면서 당시를 기억해 내고 울컥한 적도 많았다.

"막연한 상태에서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매일 필사적으로 노력했는데, 사실 우주의 입장에서 보면 출구는 이미 분명하게 준비되어 있었던 거야."

이런 큰 깨달음도 있었다.

- 나의 최근 말버릇은 "인생은 기승전결이니, 마지막 단계인 웃음까지 잘 회수하자"이다. 마지막은 해피엔드여야 한다.

- 돈도 그렇다. 아무리 돈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 상황만을 잘라내어 판단해서는 안 된다. 내 이야기를 해보자면 대략 이런 순서다.

가게 운영 빚 → 우주로의 주문 → 빚 변제 → 회상 웃음!

물론 우주로의 주문도 단단한 각오가 필요했다. 빚을 모두 변제한 뒤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지나온 시간을 회상했고, 마지막은 웃음으로 해피엔드를 맞았다.

- 우주에는 이곳이 아닌 '다른 우주(평행우주)'에 또 다른 당신의 인생이 존재한다. 나의 '다른 우주'에는 빚을 갚지 못한 상태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나도 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는 결국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나 고이케의 또 다른 우주의 이야기다. 자, 이제 비밀스럽게 간직해 두었던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화끈하게 들려주겠다.

- 저금통 구멍 안쪽으로는 놀랍게도 황금색 빛들이 쏟아지는 은하 같은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우아! 이게 뭐야! 황금색 우주?"
그때 화려하게 춤을 추는 듯한 빛의 입자들과 뒤섞여 데굴데굴 굴러서 내 쪽으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하얀 물체가 보였다.

쿵!

- 하얀 물체는 마치 착지라도 하듯 가볍게 멈추어 섰다.
그리운 우주님이었다!
"아, 우주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히로시, 너도 드디어 이 공간을 볼 수 있게 되었구나. 대단해!"
"이 공간이라고요?"
"여기도 우주 공간의 하나야. '머니 필드 money field'라고 부르지. 무한대로 펼쳐지는 돈들의 집단무의식이 모여 있는 곳이야! '풍요로운 우주'라고 표현하는 게 좋을까?"

"풍요로운 우주요?"

- "여기는 저금통 안... 아니, 부탄의 내부잖아요. 어쨌든 저금통은 돈을 저장해 두는 그런 통인데, 그 안에 이런 공간이 있단 말인가요?"
"돈, 그릇, 물건에 한계가 있다고 떠드는 건 인간이 되기 위해 지구로 여행을 떠난 영혼들이 물질세계인 지구에 갇혀서 멋대로 생각하는 것일 뿐이야."
"인간이 멋대로 생각하는 것이라고요?"
"그래. 본래 우주는 무한대로 펼쳐져 있는 거야. 풍요로움도 무한대고, 가능성 역시 무한대야."

- "저금통의 내부가 무한대의 세계라고요? 하지만 돈을 저금통에 넣을 경우 이 우주 공간과 이어져 있는 거라면 우리는 지금까지 대체 무엇을 저금한 거죠?"

"그렇지! 바로 그거야, 그거! 알겠어? 그게 핵심이라고! 이 저금통 안에는 두 가지의 흐름이 있어. 유한과 무한! 그중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건 너희 인간이야."

 

- "저금통에 돈을 넣는 게 재미있고 기분 좋아서 '아, 하와이, 하와이!', '아, 캠핑, 캠핑!하고 외치면서 저금을 하곤 했지요."
"그래, 그게 '무한'을 선택한 저축 방법이야. 역시 내 교육이 효과가 있었네."
"제 입장에서 돈을 저금한 것은 돈을 아껴서 모은다기보다 돈에 주문을 걸어 우주로 보내는 듯한 그런 이미지였어요. 우주님의 가르침 덕분이죠."
"그래, 바로 그거야. 동전 하나로도 무한대의 미래를 상상하면서 기분 좋게 저금을 하는 고이케! 너의 저금통에 저장되었던 건 단순한 돈이 아니었다는 거야."

"동전 한 개를 취급하는 방법이 풍요로움의 스위치와 연결된다는 거죠?"
"그렇지. 그리고 그 사실을 알았다면 이제 사람들에게 전달해야지. 이 무한대의 풍요로움과 연결될 수 있는 방법, 돈의 신과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을!"

 

- "사실 저는 그렇게 거창한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단지 돈을 웃는 얼굴로 만들려고 노력했을 뿐입니다. 돈이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러자 우주님이 얼굴을 빛내며 말했다.
"바로 그거야! 돈을 웃게 한다! 그게 바로 돈을 믿고 풍요로움의 문을 여는 방법이야!"

- "돈이 나를 좋아하게 할 수 없을까? 돈에게 사랑받고 싶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인가요? 확실히 부자는 돈의 사랑을 받지요. 전제 조건이 잘못되어 있지만 않다면 말이죠.

- "부자의 비결은 단 하나야! '돈'과 자신의 '인생'을 대등하게 대한다는 거지! 저울에 올려놓았을 때, '돈'을 우선하는 사람 중에 진정한 부자는 없어! 우선 자신의 '인생'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겨야 해!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의 매니저가 되어 어떤 인생으로 만들어갈 것인지 프로듀스를 해야 한다는 거야." 

- "돈이 있으면 인생이 행복할 텐데..."

"돈이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을 텐데..."

"돈이 없으면 내 인생은 끝이야."
돈에 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일수록 돈에 휘둘리는 편이다. 이런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돈과 자신의 인생을 저울에 올려놓고 끊임없이 비교하는 것처럼 들린다. '돈이 있으면 행복하고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 이런 식으로 인생보다 돈 쪽을 '강하고 거대한 존재'로본다. 돈을 받들고 우러러보며, 두려움을 끌어안고 상대하는 경우가 많다.

- 하지만 이상하지 않은가? 내가 늘 전하고 있는 내용이지만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 이상의 우주가 존재한다. 그 우주를 창조한 사람은 우리 자신이고 그 안에서는 우리 자신이 신이다. 그리고 우리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결국 우리 자신이다.
돈 역시 우리 자신이다.
그런데 돈에 휘둘리고 산다면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 나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원인이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쌓이고 쌓인, 돈이라는 존재에 대한 '착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도 2억 원의 빚을 끌어안고 매일 눈물을 흘리며 보냈다. 돈 때문에 우울증까지 앓았던 그 당시에는 완전히 돈에 내 인생을 구속당하고 있었다. 그렇다. 당시는 나의 첫 번째 책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에서 여러분이 만난 '눈물 콧물의 고이케' 상태였으니까.

- "빚투성이 인생이라니, 앞으로 어떻게 될까?"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돈은 들어오지 않아."
나는 이런 생각과 함께 매일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럼에도 빚을 해결할 수 없어 고민에 잠겨 있던 나날은 그야말로 돈에 인생을 구속당한 상태였다. 나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지만, 당시로서는 '돈이 없기 때문에 불행하다, 돈만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 하지만 그 돈에 대한 감각이 완전히 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 우주에 주문을 낸 것이다.
"10년 안에 빚을 모두 변제한다. 아니, 변제했다. 그리고 배우자를 만나고 좋은 가정을 꾸려 반드시 행복해진다. 아니, 행복해졌다!"
주문을 낸 이후에 우주님으로부터 힌트를 받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 뒤부터는 빚과 돈에 대한 감각이 완전히 바뀌었고, 그 변화는 빚을 모두 갚기까지 계속되었다.

- 내가 깨달은 점은, 돈이 있다고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는 돈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포기했던 것이다.
돈이 있든 없든, 고이케 히로시라는 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

- 그렇게 하는 데에 돈이 없다는 사실이 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돈이 없다는 사실을 이유로 내세워 행복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 그런 강력한 결심이 형성되던 어느 날의 일을 나는 어제 일처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나는 돈이 없다는 것이 행복한 인생을 선택할 수 없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마음먹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행복한 인생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에"
"돈이 들어오지 않은 것이다."
모든 일은 반대로 생각해 보면 해답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 당신은 당신의 우주와 인생의 최고 경영자인 CEO이자 매니저다.

행복한 인생을 끌어오기 위해 지금 내디뎌야 할 첫걸음은 무엇일까? 빚이 많다고? 지금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그게 어떻다는 것인가?
나는 반드시 행복해질 수 있다! 
내가 나를 반드시 행복하게 만들 것이다!
그러니까 걱정 없다!
이런 대전제를 갖추고 돈을 상대해야 한다.

 

- '돈이 없으니까'라는 이유는 일단 내던져버리고 지금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 보자. 그렇게 하면 '왜 자신이 돈이 없는 상황에 놓여 있었는지'도 보일 것이다.

- 인생과 돈은 저울에 올려놓고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결코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당신의 '인생'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 지금 돈에 얽매여 있는 상황에서 빠져나와 당당하게 얼굴을 들고 자세를 올바르게 정돈하라. 이것이 금전운을 상승시키는 첫 번째 조건이다.

- '돈을 손에 넣는다'를 목표로 삼으면 돈이 들어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괴로워질 수밖에 없다. 돈에 대하여 어떤 의식을 가지고 있는가? 중요한 것은 '무엇이 목표인가'이며, 그 목표까지 도달하는 스토리다.
목표는 '돈'이 아니라 '돈을 사용하는 것'까지다.
그리고 마지막은 반드시 '해피엔드'여야 한다.

- 나는 나의 '인생'과 함께하는 대상인 '돈'에 경의와 애정을 담아 '돈 님'이라고 부르지만, 우주가 보고 있는 것은 '돈'이 만들어가는 기승전결 스토리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자신이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떤 '인생'을 만들고 싶은지를 생각해야 한다.

 

- 예를 들어 영화 스토리라면 "세계 일주 여행을 해서 나 자신에게도,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다.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해 5천만 원을 열심히 모았다고 하자. 그래 놓고 "역시 여기에 이 돈을 다 쓸 수는 없어. 세계 일주는 포기해야겠어."라는 식의 흐름으로 갈까? 그런 일은 거의 없다. 시작 단계의 첫걸음이 있고, 우여곡절이 있고, 수중에 돈이 들어오고, 세계 일주를 떠나 가족이 모두 "아, 행복해!", "최고야!", "세상은 정말 아름다워!"라고 만족스러워하며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띠는 결말을 맞이한다.

- 주문을 하고, 돈을 손에 넣으면, 계획한 곳에 사용한다.
그 결과 웃는 얼굴이 탄생한다.
여기까지가 우주로 보내는 주문의 기승전결 한 세트다.

- 여행의 결말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다. 돈도 그렇다. 사용했다고 끝이 아니라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것까지가 돈의 흐름이다. 반드시 한 세트로 생각해야 그 스토리는 완결되고 거기에서 활약한 '돈님'도 행복한 입자가 되어 우주 공간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어떻게 되냐고? 저절로 미소를 띠게 하는 그 즐거운 체험을 잊을 수 없어서 돈님이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 힘겨운 스토리로 보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내가 2억 원의 빚을 갚는 과정도 그렇다. 고민 끝에 우주에 주문을 보내고, 흐름이 바뀌면서 빚을 모두 변제했고,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생활을 맛본 후, 그것이 책으로까지 만들어졌고, 내 이야기에 동의해 주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늘 미소를 잃지 않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게 된 것까지다. 이것이 한 세트다. 
즉, 결말에 이르기까지는 반드시 행동을 지속해야 한다.
이것은 자신의 인생을 반드시 웃는 얼굴로 끝내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
 
- '액면가 이상으로 돈을 사용하는 방법'


- 이 책은 '돈'에 대한 개념을 바꾸는 책이다. 한마디로 '돈사용설명서'다.

이 책을 통하여 나는 당신에게 이런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당신의 눈앞에 놓여 있는 1만 원짜리 지폐를 오늘부터 '기대 티켓'이라고 생각하라.

 

- 돈은 사실 그런 존재다. 때로는 사용을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깜짝 놀라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미스터리 티켓'이 되기도 하고, 본 적도 없는 것을 보여주거나 동경하고 있던 무엇인가를 체험하게 해주는 '체험 티켓'이 되기도 한다. 또 누군가를 끝없이 기쁘게 해주는 '최고의 서비스 ...'

- "심리학 강좌를 들으며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돈님의 친구들이 나를 찾아와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움직이겠습니까?"
그렇게 상담을 하면 돈님은 눈을 빛내며 말한다.
"나를 그렇게 중요하게 대해주다니 기분이 너무 좋아! 내가 다른 돈님들을 모아볼 테니까 기다려봐. 너의 꿈? 당연히 이루어지지. 내게 맡기라고!"
그러고는 다른 많은 돈님들을 초대해 준다.
"여기로 오면 너희도 고이케가 꿈을 이루게 도와줄 수 있어. 그건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라고 전 세계, 전 우주의 돈님들에게 순식간에 전달하는 것이다.

- 이것은 크라우드 펀딩 crowd funding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꿈을 실현하는 데에 필요한 돈과 그에 대한 리워드 reward를 제시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모여 당신을 도와주거나 필요한 돈을 투자해 준다. 돈을 투자한 쪽은 프로젝트 실현을 지켜보면서 리워드를 기대하는 한편,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거기에 돈이 모이면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다. 


- 사람들이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돈을 사용하면 돈은 반드시 그 장소에 모여든다.
그러나 "돈이 필요해!", "돈이 최고야!",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돈을 벌어야 해!"라는 사고방식이 앞서면 돈은 모이지 않는다.

- 돈님은 치켜세워주는 것보다 함께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성실하고 정직한 성격을 갖춘 존재다.
돈님은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당신이 꿈을 이루는 데 함께 참여함으로써 당신의 우주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한다. 그런 돈님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 풍요로운 사람이 돈을 즐겁게 만든다.
돈은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사람 옆에 있고 싶어 한다. 물론 옆에 있고 싶어 해도 돈은 순환하고 증폭하는 존재이니 자유롭게 나가고 들어오지만 확실히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려는 성질이 있다.

 

- 이렇게 말하면 누구나 "나도 돈을 좋아하는데"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언뜻 돈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행복하게 돈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죄악감을 끌어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 돈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안고 있으면 돈이 아무리 들어와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갑자기 돈이 수중에서 사라져 버리는 식의 이해하기 힘든 사태에 휘말리기도 한다.

- 당신이 돈에 대해 무의식 중에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현실적인 상황이 말해준다.
만약 지금 당신이 '내 수중에는 늘 돈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이 돈에 대한 당신의 전제나 가치관이다. 당신에게 돈은 '없는 것', '사라지는 것'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설사 현실적인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누구나 돈을 사랑하고 돈으로부터 사랑받고 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돈도 우주의 에너지다. 그리고 알고 보면 배짱도 있고 도량도 큰 존재다.

- '돈이 따라오는 습관'이나 '돈이 좋아하는 사람의 조건' 같은 문구를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느낀 대로 말하자면 어디까지나 돈과 나는 대등한 관계다. 돈의 사랑이란 일방적으로 바라는 것도, 얻는 것도 아니다. 먼저 돈에게 말을 걸고 진심으로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감탄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웃게 해주어야 한다.
그런 '능동적인 사랑'만이 당신의 금전운을 올려줄 것이다.

- 돈은 세포처럼 분열하고 증식해서 주문을 실현시킨다.
중요한 점은 돈이 무엇인가로 바뀔 때에 당신 자신에게 어떤 감정이 생기는가 하는 것이다.
당신이 "나는 명품 시계를 가지고 싶어. 그걸 손목에 차고 다닌다면 정말 행복할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돈은 "그래! 나의 세포 100만 개를 이용해서 명품 시계가 되어줘야지!"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나 사실은 명품 옷을 입어보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까 형편에 맞게 싸구려 옷이나 입어야지."라고 말하면 어떻게 될까?
"뭐야, 형편없는 싸구려를 구입하기 위해서 나의 세포를 교환해야 하는 거야? 이거 정말 유감인데! 이 사람은 안 되겠다. 다른 사람에게로 가야겠어."
이렇게 돈은 심한 상처를 입고 잔뜩 풀이 죽어버린다. 당신이 돈을 쓸 때의 감정에 따라 돈의 성격도 바뀐다.

- 돈은 증식하는 우주 세포다. 그러니까 당연히 사용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사용을 하면 없어지는 게 당연하지, 무슨 말이야?" 하고 반발을 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돈은 사용하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면 돈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 돈은 항상 다른 것으로 바뀌어 우리에게 돌아온다. 예를 들어 돈을 지불하고 손에 넣은 옷은 그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기쁨을 안겨준다. 돈을 주고 산 자동차, 신발, 시계도 그렇다. 전기나 수돗물도 돈을 지불하고 얻을 수 있는 혜택이며 돈을 지불하고 얻은 지식은 새로운 돈을 낳는 우리의 능력이 되어준다. 돈을 지불하고 사 먹는 음식은 우리의 영양분이 되고 행동의 근원이 된다.

 

- 의미 없이 사용되는 돈은 없다. 내가 빚을 변제하는 데에 사용한 돈이나 이자조차 지금은 '과거의 경험담'으로서 글의 재료가 되어 풍요로움을 제공해주고 있다. 당시에 지불한 막대한 이자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현재 수익에 대한 세금을 미리 지불한 것이라고 여겨질 정도다.
아무리 쓸모없어 보이는 돈이라 할지라도 모두 이 지구상에서 필요한 '무엇인가'를 대신해서 우리에게 소중한 체험을 선물로 안겨주고 있다.
돈은 자유자재로 변화하면서 우리의 바람을 들어주는 도구이기 때문에 아무리 사용을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 '우주에서는 사용처가 불분명한 돈은 없다'

- '돈이 필요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을 것이다. 이때 당신은 우주에 어떤 주문을 보내는가?
"부자가 되고 싶어."
"연봉 1억 원을 받고 싶어."
이런 주문을 하면 우주는 주문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주를 떠도는 돈 에너지 역시 "돈이 필요하다고는 하는데 대체 왜 필요하다는 거야?"라고 되물을 것이다.

- "하지만 원하는 금액을 명확하게 주문했는데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돈은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주문을 할 때는 항상 돈이 생기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를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세계 일주를 해보고 싶어."
"아이의 피겨스케이트 도전을 최대한 지원해주고 싶어."

"대학에 다시 들어가서 박사학위를 받고 싶어."
자신의 소원을 확실하게 말로 표현하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를 세밀하게 계산해 보자. 그런 다음 우주에 소원과 함께 기한을 정해서 주문을 하는 것이 올바른 주문이다.

"2년 후에는 세계 일주를 할 거야. 그렇게 하기 위해 필요한 돈은 3천만 원이야."
이런 식으로 주문을 하면 우주도, 돈님들도 그 소원을 실현시켜 주기 위해 움직인다. 세계 일주를 하고 있는 자신이나 가족들의 행복한 얼굴 등을 떠올리고 각 나라의 사진을 보면서 현실적으로 상상을 하면 그 주문은 더욱 빨리 실현된다.

-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주문한 3천만 원이 반드시 현금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당신이 매우 친절하게 대한 사람이 우연히 모나코의 대부호여서 "함께 세계 일주 여행을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권유해 올 수도 있고, 여행사 이벤트에 당첨될 수도 있다. 그런 경우, 당신은 현금을 손에 넣은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돈님으로부터 3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지원을 받은 것이다.

 

- 그런데 단순히 "3천만 원이 필요해."라고 주문을 한다면, 돈님은 "응? 그럼 내가 무엇을 대신하는 거야?"라는 생각에 구체적인 이미지를 그리지 못한다. 그 결과 기쁨을 느낄 수도 없고, 당신에게 모이려고 하지도 않는다.
출구가 없는 돈 주문은 우주의 입장에서 볼 때 '들리지 않는' 주문이다. 사용처를 정확히 제시해야 비로소 우주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 아내는 전혀 돈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다.
결혼한 이후에도 가계부 관리는 내가 담당했고, 불안한 요소는 아내에게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또 아무리 빚이 많다고 해도 필요 이상으로 절약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아내는 아이가 생긴 이후 "나, 이제 일하지 않아도 되겠지?"라고 말하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아직 빚이 많이 남아있을 시기였다. 나는 "물론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쯤에는 둘이 호프집에서 맥주를 기울이며 데이트를 하기도 했는데, 그때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돈은 정말 좋은 것 같아. 이렇게 맛있는 꼬치 요리에 맥주를 마실 수 있으니까."
"그렇지? 돈은 정말 좋은 거야.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고."

그렇다. 아무리 빚이 있어도 우리는 늘 돈에 감사했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다는 듯 말로 표현했다.

 

- 마음에 드는 운동화나 옷을 찾아보기 위해 아웃렛에 갔을 때는 아내에게 '얼마까지'라는 제한을 두지 않고 반드시 "가격은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라고 말했다. 그래야 돈님이 기쁜 마음으로 그 물건의 대금이 되어주니까. 어쨌든 아내와 돈님이 기뻐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지키겠다고 결심했다. 아내와 돈님이 기뻐하면 그것은 나의 자신감으로도 연결된다.

- 모든 것은 내가 우주에 보낸 "이 사람에게 절대로 돈걱정은 시키지 않겠다."라는 주문에서 시작되었고, 그것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우리 부부는 돈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돈은 정말 좋은 거야."라는 말을 끊임없이 중얼거렸다. 나의 금전운을 향상시키는 말버릇 중의 하나인 "돈은 좋은 거야. 고마운 존재야."라는 말이 여기에서 탄생했다.

- 돈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돈에 애정을 기울이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존재를 대상으로 "고맙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고, “돈은 정말 좋은 거야."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돈에 대한 사랑은 능동적인 것이다.
먼저 말을 걸고 먼저 사랑해야 한다.
내가 평소에 전하고 있는 '선불의 법칙'과 같다. 우선 이쪽에서 사랑을 발견해서 감사해야 한다. 작은 것이라도 상관없으니까 돈에 의해 도움을 받고 있는 것, 돈에 의해 받고 있는 혜택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돈이 있으니까 따뜻한 방에서 잠을 잘 수 있는 거야."

"돈이 있으니까 시원한 방에서 지낼 수 있는 거야."
"돈이 있으니까 다 같이 밥을 먹을 수 있는 거야."

만약 현실적인 상황이 이조차도 어려운 사람이라고 해도 '돈이 있어서 도움을 받은 일' 쪽으로 눈을 돌리고 "아, 돈은 역시 좋은 거야. 고마운 존재야."라고 느껴보아야 한다.

- 돈에 대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것이 돈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다.

- 긍정적인 감각으로 돈과 관계를 맺는 비결 한 가지를 말해주겠다. 바로 돈이 들어오는 말버릇 "짤랑짤랑~"이다. 내키지 않는 일이나 힘든 작업, 또 소원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을 때에 자신의 우주은행에 돈이 저금되는 이미지를 그리면서 "짤랑짤랑~" 하고 중얼거리면 어느 틈에 돈이 쌓이고 쌓여 다양한 형태로 당신에게 돌아온다. 아무리 작은 행동도 우주은행에 저장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 노력은 언젠가 보답을 받는다고 하지만 그것은 고통스러워하면서, 돈을 원망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이 아니다. 아무리 가혹한 상황이라도 미래의 풍요로움이나 즐거움을 이미지화하고 미소를 잃지 않으며 우주은행에 지속적으로 저금을 하는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짤랑짤랑~"이라는 기분 좋은 소리를 길동무 삼아 눈앞의 일들을 하나하나 긍정적으로 쌓아나가자. 

- "그래. 이날 인출한 20만 원은 멋진 운동화가 되어주었어. 돈님, 멋진 경험을 하게 해 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수첩이나 통장을 펼칠 때마다 몇 번이나 추억을 떠올리고 미소를 지으며 감사 인사를 한다.
이상하다고? 하지만 잘 생각해 보자.
"어라? 이 돈을 어디에 사용했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카드 할부금들 때문에 내가 필사적으로 일해서 번 돈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어. 정말 힘드네.”
통장을 볼 때마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거기에 사용된 돈님은 어떤 생각이 들까?

"힘들게 찾아와 주었더니 내가 무엇으로 바뀌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다니! 정말 슬픈 일이야."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 그 돈을 사용한 상황을 기억해 내고 몇 번이나 "정말 고마웠어", "돈을 정말 값지게 사용했어", "돈은 고마운 존재야"라고 미소를 지으며 기뻐하는 사람에게 돈님들은 모이고 싶어 한다.


- 돈이 들어오게 하고 싶다면 돈을 써서 즐거웠던 기억을 만들고 그것을 몇 번이나 되새겨야 한다.
돈님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 돈님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한다고 말하면, "하지만 그건 돈이 많으니까 할 수 있는 일 아닙니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돈을 사용해서 즐거웠던 일'을 반복해서 곱씹어보는 버릇은 2억 원의 빚이 있던 시절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돈이면 발포주를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천 원이면 꼬치구이 한 개를 살 수 있어! 주인에게 양념 좀 듬뿍 발라달라고 해서 그 양념에 밥을 비벼 먹는다면 행복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을 거야! 멋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천 원아, 정말 고마워!"
이런 식이었고, 그것을 몇 번이나 기억해 내고 즐겼다. 지금도 그 시절과 마찬가지로 돈과 관련된 행복한 기억을 일 머릿속에 떠올리고 미소를 짓는다.

- 그렇다. 빚더미에 깔려 있던 어느 날 나는 결심했다. 돈에게 감사하면서 살아가겠다고. 그렇게 결심한 뒤에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돈이 있어서 행복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 내고 몇 번이나 그 행복감을 음미한다.

 

- 기억은 '재체험'이다. 우주에서는 현실과 기억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돈이 안겨준 행복을 몇 번이나 기억해 내는 방식으로 반복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자기 비가 내리는데 우산을 가져오지 않아 편의점에서 비닐우산을 사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즐거운 지출로는 보이지 않지만 나라면 이럴 때 돈을 사용하는 의미를 다음처럼 바꿀 것이다. 
우선 근처의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로 갈 수 있다면 그곳으로 가서 마음에 드는 우산 하나를 새로 구입한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근처 편의점밖에 갈 수 없는 경우라면 그곳에서 값싼 비닐우산이 아닌,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짜리 고급 우산을 구입한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우산을 구입했다'가 아니라 '갑작스럽게 비가 내렸기 때문에 이 기회를 빌려 평소에 사고 싶었던 고급 우산을 샀다'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내가 구입한 것은 무엇으로든 대용할 수 있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우산'이 아니라 비닐우산, 일반 우산, 고급 우산 중에서 '내가 선택한 고급 우산'이다.
대충 선택한 비닐우산은 어딘가에 놓아두었다가 잃어버리더라도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적은 선택지 중에서도 '내가 확실하게 선택한 2만 원짜리 고급 우산'은 그 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우산이 된다.

- '싸구려에 돈을 의미 없이 사용하는 행위'는 돈이 가장 상처받는 행위 중 하나다. 내 마음에도 흡족하지 않고 1년도 쓰지 않고 버릴 물건에 애정이 갈 리가 없다.
'나를 이렇게 가치 없게 생각하는 거야?'
돈은 이렇게 생각하며 훌훌 떠나갈지도 모른다.

- 돈은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돈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돈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여 "언젠가 돈이 다 떨어지는 건 아닐까?", "노후에 돈이 부족해지지는 않을까?" 하고 걱정만 한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으면 당사자인 돈님은 그 사람 곁을 떠나버린다.

- 최근에 자주 하는 생각인데, 이것은 아이를 키울 때의 감각과 비슷하다. 늘 "우리 아이, 괜찮을까?" 하고 자녀를 걱정하고 부모의 생각대로 자라기를 바라면 아이는 그에 반발하거나, 부모가 믿어주지 않는 자기 자신을 불신하고 점차 자신감과 자유를 잃어간다.
아이를 걱정하는 것보다는 그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하나의 인간으로 존중하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원해야 한다. 조용히 지켜봐 주면 신기하게도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믿어준다는 사실을 느끼고 자신 있게 살아간다.

- 돈을 사랑하는 방법도 이와 마찬가지다.
돈은 신뢰를 받아야 힘을 발휘하는 존재다.
돈에 대해 늘 "돈에는 나쁜 경험이 있어서", "어차피 내게는 와주지 않을 텐데, 뭐" 하고 불신감만 가지고 있으면 돈은 "아, 이 사람은 나를 믿어주지 않는구나"라고 느낀다. 그렇게 되면 돈이 갖추고 있는 본래의 힘을 발휘할 수 없다.

- 돈이 있는 사람이란 돈이 들어온 이후 걱정이 사라졌기 때문에 돈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다. 인생과 돈을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돈이 들어오게 되고, 한층 더 돈에 대한 신뢰를 쌓아나가기 때문에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것이다.

- 정말로 당신 인생에서 돈은 사기나 저지르고 다니는 무서운 존재가 될 것이다.
반대로 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돈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최고의 존재야. 돈은 내 인생 최고의 파트너야."
이렇게 생각하면 당신의 우주에 존재하는 돈은 성실하고 온화하고 따뜻한 존재가 된다.

- 당신은 지금까지 당신이 이미징한 성격을 가진 돈들과 함께 살아왔다. 사기꾼이나 조직폭력배 같은 돈과 연결되어 온 사람은 늘 속거나 쫓기는 식으로 돈 때문에 좋지 않은 경험을 해왔을 것이다. 빚을 지고 있던 시절의 나에게 돈은 악덕 사채업자였다. 지금은 천사 같은 존재지만.
반대로, 당신이 키다리 아저씨 같은 돈들과 항상 교류를 해왔다면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돈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보호를 받으며, 필요할 때마다 돈이 들어와 당신을 뒷받침해 주는 인생을 걸어왔을 것이다. 
어떤 성격의 돈님과 함께할 것인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든지 간에 앞으로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 우선 이 지구상에서 인연을 맺은 '돈님'을 당신이 가장 사랑하거나 신뢰하는 누군가로 치환해 보자.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즉시 찾아와 도움을 줄 것 같은 영화의 주인공으로 생각해도 좋고, 어린 시절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을 들어주었던 상냥하고 따뜻했던 할아버지, 할머니로 생각해도 좋다. 세계적인 갑부나 글로벌 기업 CEO라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네가 힘들 때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라도 달려갈게. 내가 너를 지켜줄게."
"너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어줄 테니 걱정하지 마."
"어떤 소원이든 말해봐. 내년에 체인점을 열고 싶다고? 내가 이루어줄게. 우린 파트너니까."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을 당신에게 들어오는 '돈님'에게 대입한다. 당신의 입장에서 돈의 성격을 정하는 것이다. 돈에 대하여 이미징을 하는 것이다.

 

- 그런 뒤에 어떻게 하냐고? 매일 '돈님'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우선 전기 요금, 식비 등등 매일 돈이 당신에게 안겨주는 모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위대한 돈의 신 같은 존재가 당신의 돈에 깃들어 있어 무슨 일이 생기면 히어로처럼 나타나 도와준다고 항상 의식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이 생각한 대로 열심히 움직이는 '돈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돈님의 잠재력과 가능성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 거대한 것 같아요.
'당연하지! 고이케가 불과 40여 년 동안 얻은 티끌 정도의 경험이나 지식을 우주에 존재하는 무한한 정보와 비교할 수는 없지!'
우주님, 또 그 말인가요? 한 번만 더 말하면 백 번이에요. (웃음) 하지만 정말 돈님의 가능성은 무한대예요. 그리고 이 사실을 깨달은 사람만이 정말로 풍요로운 삶을 얻을 수 있지요. 
'우주에는 기적이 얼마든지 존재해. 그러니까 제한을 두지 말고 원하는 걸 주문하는 게 중요하지. 주문을 한 뒤에 어떤 길을 갈 것인지는 우주에 맡겨두고 무조건 따라야 해. 일단 행동하는 거지.'

- "이것을 하면 운이 좋아진다."
이렇게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걸 했을 때 좋은 일이 있었다'고 믿고 일정한 행위(행동)를 자신의 루틴으로 받아들이면 정말로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은 우주의 논리에도 들어맞는다. 


- 애당초 우리는 모든 것을 스스로 정한다. 
'스스로 정한다.'

여기에는 우주를 바꾸어버릴 만큼의 강력한 힘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당신의 우주를 바꾸는 힘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 현재 우주의 형태를 만들고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자신이 '나의 우주는 이러이러하다'고 정한 개념이 형태화 된 것이다. 즉, 누구 하나 예외 없이 자신이 생각해 낸 우주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얼마든지 우리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그러니까 '좋은 징크스'는 최대한 실행하는 것이 좋고, 자신의 내부에서 신뢰하는 루틴이 있다면 그 또한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쪽이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왠지 모르게 그것을 먹으면 힘이 나는 음식, 즉 파워 푸드를 하나 정해놓으면 기운이 없는 날이나 아침부터 좋지 않은 일이 발생했을 때 "아, 이걸 먹고 새롭게 시작해야겠어" ...

- '모든 지출이 주문과 연결된다'
"됐어. 이것으로 소원이 이루어졌어!"
이것은 이미 내 책을 읽은 사람이나 강좌에 참가했던 분들이라면 귀에 못이 박일 정도로 자주 들어본 말버릇일 테지만, 우주에 소원을 주문한 뒤에 발생하는 모든 일은 주문을 실현시키기 위해 일어난 것이다. 언뜻 부정적인 것처럼 보이거나 절망적으로 보인다고 해도 반드시 그 앞에는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진 미래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주문을 한 이후에 발생하는 모든 일에 'YES'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마음가짐이다. 

- 우주로 주문을 낸 이후에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문제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 당신이 불행했을수록 보다 커다란 문제로 드러나기도 한다. 불행한 상황을 행복한 미래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인생과는 전혀 다른 장소를 향하여 크게 진로를 변경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연봉 3,500만 원을 받는 30대 남성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여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웃음이 넘치는 인생을 보내겠다."라고 주문을 보냈다고 하자. 그는 부업을 시작했고, 나름대로 조금씩 수입이 나아졌다. 그런데 "이 정도라면 언젠가 부업으로 독립하더라도 살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 순간, 다니던 회사가 파산해 버렸다.
"아, 일단 부업을 좀 쉬고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 할까요."

그렇게 말하는 남성에게 나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우주가 방향을 전환했군요! 이대로 회사에 다니면서 부업을 같이 진행했다면 당신의 주문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자, 큰마음먹고 부업에만 몰두해 보십시오!"
"아, 그런 뜻이었나요?"
그러자 남성은 활짝 웃으며 부업을 본업으로 삼아 열심히 돈을 벌어보겠다고 다짐했다. 그 후 몇 년 만에 그의 연봉은 3억 원이 넘었다. 사랑하는 사람도 만났다. 마침내 본인이 원했던 인생이 현실이 된 것이다. 

 

- 그렇다. 주문을 낸 이후에 발생하는 일은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는 장벽이고 당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터전이 된다. 자신의 능력을 깔보지 말고 단단히 결심을 하고 전진하면 반드시 밝은 미래에 도달한다. 주문은 당신이 낸 것이니까!

- 연애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결혼을 해서 자유롭게, 행복하게, 돈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어."라고 우주에 주문을 낸 여성이 결혼상담소에서 우연히 소개받게 된 사람이 연봉 3,500만 원을 받는 30대 남성이었다. 만나보니 뜻이 잘 맞았고, 왠지 처음 만나는 것 같지 않은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우주에 돈 때문에 고통받지 않는 행복한 인생을 주문했는데."라는 생각에 여성은 연봉 1억 원을 받는 남성들을 소개받았다. 하지만 연봉 3,500만 원을 받는 남성과 만날 때만큼 즐겁지도 않았고, 장래를 함께 설계할 만한 상대도 없었다. 
결국 여성은 '연봉 따위는 관계없을지도 몰라. 이 사람이 ...'

- '즉각적인 실행만이 돈을 웃게 한다'
돈이 풍요롭게 순환하는 법칙은 결국 모든 소원을 이루어주는 우주의 법칙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에 소원을 주문하면 그 순간부터 우주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따라서 우주로 주문을 보낼 때는 우선 자신의 '인생'이 정말로 바라는 것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천만 원이 들어오도록 해주세요." 같은 주문은 우주에는 '들리지 않는' 주문이다. 돈은 어디까지나 도구일 뿐이고 우주의 입장에서는 "응? 그래서 원하는 게 뭔데?"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3년 후에 하와이에서 훌라댄스 강사로 일하겠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기한을 정하고 미래의 행복한 상태를 주문해야 한다. 그 주문을 들은 우주는 거기에 필요한 돈도 함께 준비해 준다.

- 당신이 주문을 한 순간, 우주는 그 주문이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당신은 그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들에 대응하면서 주어지는 힌트에 따라 확실하게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수십 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사람을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다거나 자신이 듣고 싶다고 생각한 강좌의 정보를 우연히 얻게 되는 식으로 반드시 힌트가 찾아온다. 그 신호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아, 이건 힌트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들면 즉각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 여기에서 "이게 힌트인지 확실하게 알 수 없으니까..."라고 주저해서는 안 된다. 일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것이 힌트인지 아닌지는 나중에 알 수 있다. 이는 실행에 옮긴 사람만이 알 수 있다.

- 지구는 '행동의 별'이다. 행동하느냐, 행동하지 않느냐가 운명을 가른다.

- '반걸음 앞의 미래를 봐야 한다'
"현재를 산다."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인상이 떠오르는가?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려는 현재는 조금 다르다.


- '현재'는 자신이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범위의 바로 앞의 미래다.
사실 '지금'은 말한 순간에 이미 과거가 되어버려 스스로 컨트롤을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몇 초, 몇 분, 몇 시간, 며칠의 단위를 '현재를 어떻게 살 것인가'와 연결 지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돈을 사용하는 방법도 그렇다. 지금 수중에 있는 돈을 사용할 때에는 돈을 지출하는 순간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 다르게 말하면, 평소에 돈을 사용하는 방법의 지침을 정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절박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판단하기 쉽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만 얽매이면 늘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사라지고, 왠지 모르게 돈 때문에 고통을 받는 인생을 보내게 된다. 늘 지저분한 방에서 살고, 늘 인간관계가 어긋나고 갈등에 휩싸이는 등 늘 '곤란한 현재'가 되풀이된다.  
지금까지 '현재'에 집착하며 살았다면, 이제는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시선을 들고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확인해 보자. 자신이 '현재' 서 있는 장소보다 훨씬 더 넓은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바로 앞에 있는 당신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드림 킬러를 만나면 "NO!"라고 말하라'
우주에 소원을 주문하면 반드시 드림 킬러가 나타난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우주에서 새로운 우주로 옮겨 가려고 할 때 우주가 '정말로 그 길을 갈 각오가 있는지' 시험하고 있다는 증거다.

- 드림 킬러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독립하겠다고 결심하고 실행하려고 했을 때 친구의 모습으로 나타나 "독립은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야."라고 맹렬하게 반대한다. 또 결혼을 마음먹었을 때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야."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어쨌든 드림 킬러는 노련한 방해꾼이다.
이때 이렇게 당당히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주문한 대로 내가 원하는 길을 갈 거야."
이것이 주문을 이루는 중요한 열쇠다.

- 돈과 관련된 주문인 경우에도 드림 킬러는 반드시 찾아온다. 예를 들어 카드 할부 같은 낭비를 줄여 올해 안에 빚을 다 갚겠다고 결심한 순간, 영업을 하고 있는 친구로부터 "이번 달 실적이 너무 낮아서 큰일 났어. 천만 원짜리 상품 한 개만 사줄 수 없겠냐? 할부라도 상관없어."라는 부탁이 들어온다면, 이것도 드림 킬러다. 

 

- 필요한 것은 돈을 벌어 행복해지겠다는 용기이며, 돈을 진지하게 대할 수 있는 용기다.
우주도, 돈님도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돈과 관련된 드림 킬러는 우리가 돈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그 순간 찾아온다. 바로 앞에 펼쳐질 우리의 풍족한 인생을 방해하기 위해서다. 


- 드림 킬러가 나타나는 타이밍은 가장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장소, 지금까지 시선을 주지 않았던 장소에서, 우리의 인생 과제를 해결하려고 분발하기 시작한 순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돈과 관련된 주문을 우주에 보냈다면 의식적으로 납기, 마감 등의 기한이나 숫자에 집중해야 한다.  

- '우리 자신이 드림 킬러일 수 있다'
눈앞에 나타나는 다른 사람만이 드림 킬러라고 한정 지을 수 없다. 때로는 자신의 '마음'이 드림 킬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진심으로 바라고 있지만 '마음이 만들어내는 거짓말 게임'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주문의 실현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마음은 뇌를 통해 신체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지령을 내린다. 어떤 경우든 신체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마음은 신체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 지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람을 조종한다. 위험하다는 느낌이 드는 일에 대해서는 매우 민감하게 대응한다.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조차도 위험하다는 판단이 들면 그 위험을 피하는 쪽으로 움직이게 한다. 
따라서 당신의 마음이 당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 마음이 느끼는 '위험'은 유소년기에 '이것은 위험하다'고 배운 것들을 무의식적으로 피하려는 안전장치다. 부모에게서 배운 '돈을 상대하는 방법'이나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역시 이 안전장치를 만들어낸다.
"돈 때문에 고통받지 않으려면 공무원으로 사는 게 가장 안전해." 
"인생의 행복은 학력과 좋은 직장이 보장해줘."
이런 식으로 부모가 제시하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나, 부모가 자녀를 통하여 대리만족하려는 것들이 안전장치가 된다. 대부분의 부모는 그것이 '자녀의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믿지만, 그렇지 않다.

- 성인이 되어가면서 부모의 그런 생각들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어린 시절에 배운 행복의 지표나 인생을 안전하게 보내려 하는 안전장치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계속 작용한다. 자립하여 생활하면서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된 이후에도 마음은 역시 불확실한, 어린 시절의 그 안전장치가 자신의 몸을 지켜준다고 믿고 있는 것이다.
마음은 몸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때문에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도록 어린 시절에 각인된 가치관을 기준으로 살아가게 만든다.

 

- 하지만 당신은 "이게 옳아"라고 믿으면서도 왠지 모르는 위화감을 느낄 것이다. 그렇다. 마음의 거짓말을 간파할 수 있는 기준이 바로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이 위화감이다. 거기에 설렘이 존재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보길 바란다.
물질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갖추어진 '마음'과 우주에 가까운 존재인 진정한 당신. 즉, 우주와 연결되어 있는 당신의 잠재의식은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주를 통하여 뭔가 깨달음의 메시지를 보낸다. 
그럴 때 느껴지는 것이 '위화감'이다.
따라서 현재의 생활에서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겨라.

- '돈에 얽매이지 않는다'
"바람의 시대가 찾아왔다."
2021년 일본에서는 바람의 시대가 큰 이슈였다. 서양 점성술에 따라 세상을 구성하는 원소 중 하나인 '바람'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흙'의 시대라 하여 물질적이고 형태가 있는 것을 추구했다면 앞으로의 200년은 지식, 정보, 창의성, 유연성 등 무형의 것들을 추구하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정신적인 세계의 이야기나 별의 움직임 같은 것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 다만 개인적인 감각으로 지금 우주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게 느낀다. 물질적인 시대에서 정보의 시대로, 안정적인 시대에서 여행하듯 가치관을 바꾸어가는 시대로 이것을 '바람의 시대'라고 칭하는 것이라면 맞는 표현인지도 모른다.

- 나는 최근 사람들에게 "돈의 시대가 찾아왔다."라고 전하고 있다. 돈의 시대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이어질 것이다. 단, 내가 말하는 '돈의 시대'는 돈을 중요시하는 시대라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내가 생각하는 돈의 시대는 '돈에 얽매이지 않는 시대'로의 변화다.
앞으로는 모든 물질적인 것, 정해진 규칙, 개념으로부터 해방되어 각각의 규칙으로 자유롭게, 하지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다.

 

- 돈도 점차 자유로워진다.
지금까지는 지폐, 동전=돈이었다면 디지털화폐가 등장하면서 돈의 개념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갑도 소형화되었다. 한때는 "부자가 되고 싶으면 지갑에 천만 원을 넣고 다니며 그 무게를 느껴보는 것이 좋다"는 식의 개운법도 있었는데, 앞으로는 이 말도 사라질지 모른다.

 

- 지금까지의 돈의 가치관에서 벗어난다는 의미에서 앞으로 몇 년은 철저하게 돈의 개념과 맞서야 하는 시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돈의 시대'라고 전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돈을 많이 벌어 저금을 한다기보다는 그것을 바람에 실어 순환시키는 쪽, 즉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해진다. 
풍요로움을 한 장소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용해야 우주도 축복을 해줄 것이다.

- 이제 돈은 물질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자유의지를 꽃피울 테니 '돈님'을 당신의 우주 안에서 지금까지 보다 더 자유로운 존재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부정하지 않고, 그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고, 편안하고 즐겁게, 돈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손에 넣고 싶은 돈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금 가진 돈'에 집중하여 최대한 의미 있게 사용한다면 돈님도 "아! 나의 존재를 인정하는구나."라고 눈을 빛낼 것이다. 
이것이 돈을 새롭게 대하는 방식이다.

-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10만 원이라면 그 돈을 어디에 쓸 것인지, 마음속으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어떻게 하면 돈을 웃게 할 수 있을까?

- '가슴이 설레지 않으면 1원도 쓰지 않는다'
평소에 내가 기분파처럼 돈을 쓰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거기에 '기쁨'과 '설렘'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가슴이 설레지 않는 데에는 단돈 1원도 쓰지 않는다. 이 기쁨이나 설렘은 나중에 죄악감으로 바뀔 일이 없는 순수한 것이다. 가끔 "돈을 쓸 때에는 가슴이 설렜지만 쓰고 난 이후에 엄청난 죄악감이 밀려와서..."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쁨과 설렘을 맛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 돈을 쓴 이후에 죄악감에 사로잡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마음속으로 그런 결과가 나올 것을 이미 알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도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돈을 쓴 결과 죄악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 죄악감은 알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었다는 데에서 오는 것이다. 
돈을 쓰기 전에 그 사실을 알고 있는가, 모르고 있는가를 놓고 볼 때 내 경우라면 잘 알고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 돈을 쓰는 그 순간을 최대한 음미하기 때문이다. 음미하는 시간도 내게는 행복한 순간이니까.

- 돈은 항상 선불의 법칙으로 움직인다. 예를 들어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 저금통이 '풍요로움의 증폭 장치'처럼 움직이고, 그 내부에 무한대로 펼쳐져 있는 풍요로움이 내게 쏟아져 내리는 듯한 느낌이다. 

- 나는 기쁨이 탄생하는 장소에 기꺼이 돈을 사용한다. 내가 좋아하는 운동화나 시계, 자동차,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식사, 이런 일에 돈을 아끼는 경우는 없다. 사용한 돈과 기쁨이 순환을 하면서 나의 우주를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돈을 쓰는 방법의 기준은 항상 거기에서 '기쁨'이 탄생하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돈을 쓰는 본인은 물론, '돈님도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보자.

- '선불과 낭비의 차이를 구분한다'
돈은 물론이고 우주의 모든 것은 '선불의 법칙'으로 움직인다. 먼저 우주에 소원을 주문해야 우주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우주에 질문을 던져야 답변이 돌아온다. 용기를 가지고 실행을 해야 '보답'이 돌아오고, 행복해지겠다는 각오를 해야 행복한 상태가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선불이다. 한 걸음 내디딜 용기를 갖추고 선불의 법칙을 실행해 보자. 

 

- 한편, 선불의 법칙과 돈에 관해서 이야기할 때 반드시 등장하는 질문이 있다.
"선불과 낭비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 매번 이런 질문을 받는다는 것은 돈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 차이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선불을 지불할 때는 '돈을 기쁜 마음으로 내보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갈림길이고, 그 선불이 '자신이 주문을 한 이상적인 인생을 손에 넣기 위한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선불을 지불한다는 생각으로 지출을 했는데, 결국 돈만 낭비하는 것으로 끝나버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는 우선 돈을 지불하는 대신 무엇을 얻었는지에 관해 생각해봐야 한다.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는 '이차적 이득 secondary gain'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어느 정도 고통을 느끼고 그 행위를 지속하면 뭔가를 잃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손에 들어오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돈을 잃는다', '돈을 손에 넣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사치를 하는 자신을 포기할 수 있다'는 결과를 낳는 경우도 있다. 돈이 없다. 돈을 손에 넣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하고 싶은 그 일에서 손을 떼어도 된다고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 "그런 걸 바라는 사람이 있다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해 보자. 자신이 눈에 띄지 않았던 것,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에 의해 자신의 입장이 지켜진 경험 등이 있다면 무의식 중에 '이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차적 이득을 확인하고 싶다면 우주에 이런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이렇게 돈을 사용함으로써 나는 어떤 혜택을 받고 있는가?"
대답이 즉시 떠오르지는 않더라도 어느 순간에는 깨닫게 될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계산대로 가서 돈을 꺼내 "고마워! 친구들과 함께 또 찾아와.
"라고 말하면서 값을 지불할 수 있다면 이것은 선불이다. 자신이 낭비 경향이 있는지, 아니면 꿈을 위해 선불을 지불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되돌아보자. 


- '손해 본다고 여기면서 굳이 대접하지는 마라'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나는 자신의 내부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신에게 칭찬받지 못하는 방법으로 돈을 쓰는 사람'이라고 대답한다.
그런 사람이 돈을 사용하는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하거나 한턱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사람에게 돈을 쓰는 것을 최우선하면서 자신에게 돈을 쓰는 데에는 저항감이 있는 사람이다.

 

- 늘 다른 사람을 우선한다.
그래 놓고 '늘 나만 손해를 본다'는 의식에 빠진다.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있으면 겉으로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돈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상대방은 있는 그대로 "고마워!"라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에너지가 매우 강해서 주변에 그대로 전달된다.
상대방에게도 대접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대접을 해준 사람의 '늘 나만 손해를 본다'는 부담스러운 감각이 더 강하게 가닿을 것이다. 대접을 받은 쪽은 '왠지 기분이 안 좋은데'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 결과 어울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어 마음까지 멀어져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계속하다 보면 인간관계에 금이 간다. 그리고 어렵게 찾아온 돈을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 더구나 그런 행위에서 진심으로 기쁨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돈님'은 틀림없이 "나는 당신을 행복하게 해 주려고 찾아왔는데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돈을 사용하면서 불행한 표정을 짓고 있다니..." 하고 슬픈 표정을 짓게 될 것이다.

-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자신에게 쓸 수 있는 돈,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돈을 남겨두고 사용해야 한다.

- '저금은 불안감을 덜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다'
돈을 움직여 풍요로움을 즐기는 시대다.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하여 지금까지 죽 설명했지만 '돈이 없어질 것을 걱정하여 저금을 한다'는 방향으로 움직여버리면 과거의 제한적이고 부정적인 돈의 개념으로 되돌아간다.

 

- "돈을 모아 강좌를 듣고 싶다."라거나 "돈을 모아 현금으로 집을 구입하고 싶다."는 식으로 사용 목적을 주문한 이후에 돈을 모으는 것은 소원을 실현시키기 위한 행동의 하나이지만, "병에 걸리면 곤란하니까."라거나 "노후 자금이 없으면 살기 어려우니까."라는 이유에서 돈을 모으려 하면 그것들이 주문이 되어 걱정했던 문제가 현실로 나타난다.

- 그리고 불전함 역시 우주의 풍요로움과 연결되는 유통장치임을 믿는다. 그 상자 안에 돈을 넣으면 '돈님'들의 우주와 우리 각자의 우주가 연결되어 풍요로움의 황금 입자가 마치 용처럼 날아서 오가기 시작한다. 머릿속으로 그런 이미지를 그려보면 즐거워진다.
최근에는 불전함에 직접 돈을 넣는 것이 아니라 카드로 지불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지금까지의 개념을 뒤집는, 그야말로 '바람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실감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가치가 옮겨간다면 중요해지는 것은 정보나 지식, 지혜, 언어다. 그리고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들이 '개인'의 능력을 높여주고 각자의 우주를 빛나게 해주는 중요한 힘이다.

- 노후를 걱정한다면 모두가 필사적으로 돈을 저축하려고 하겠지요?
그렇지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모은다고 해도 거기에 '불안'이라는 감정이 존재하는 이상, 우리는 자유롭게 행동하기 어려워요. 우주의 풍요로움은 무한대라서 강물의 흐름이나 공기처럼 멈추지 않고 항상 흘러가고 싶어 하거든요.

 

- 그럼 어떻게 해야 불안감 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돈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야 당연한 거 아냐? 먼저 "나는 행복하다"라고 정해야지. "나는 마음 놓고 편하게 살고 있어"라고 정해야 하는 거야. 자신의 우주의 책임자로서, 자신의 행복이나 안도감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는 거라고! 그런 각오도 없이 풍요로운 삶을 즐기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해!'

- '걱정이 많으면 돈이 다가오지 않는다'
자신이 뱉는 말은 그대로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어떤 말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어떤 나날을 보내는가, 어떤 인생을 보내는가, 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 등이 정해진다.
내가 처음으로 쓴 책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에서 거듭 강조하며 전한 것이 바로 그런 내용이었다.

- 돈은 걱정과 불안의 에너지에 매우 민감해서 그런 에너지가 있는 장소에는 다가가지 않는다.
돈 자체가 풍요로움의 에너지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 돈을 신뢰하고 돈에 대해 좋은 말을 사용해야 한다.

- "하지만 수입이 불안정한 상태라면 당연히 걱정이 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갚아야 할 빚이 많은데 안심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불안해하는 게 정상이죠."
"생활이 안정되고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불안감은 당연히 사라지겠지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 하지만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불안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걱정을 하고 불안해하고 고민을 하기 때문에 그것이 현실화되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주로 보내는 주문과 그것이 실현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 우주는 발신을 먼저 받고 움직인다. 항상 발신이 먼저다.
돈을 신뢰하지 않아서 불안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건이 발생한다. 돈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

- '돈 문제는 숨길수록 더 커진다'
작은 것들이 계속 쌓이면 반드시 문제가 커진다. 처음에는 10만 원이었던 빚도 계속 쌓이면 2억 원이 된다. 이건 명백한 사실이다.

 

- 지구상의 모든 것은 좋든 나쁘든 반드시 쌓인다.
인간이 행동을 축적함으로써 '영혼의 경험치'를 늘리려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무엇이든 그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우주를 떠나 충분히 '행동할 수 있는 지구'로 찾아온 존재다.
따라서 좋든 나쁘든 뭐든 충분히 경험해보고 싶어 한다.
지저분한 방에 살고 있는 사람도 처음에는 쓰레기 하나 ... 

- 상점을 경영하는 이상, 고객을 상대하며 "사실은 이번 달 매상이 너무 안 좋아서..."라는 식으로 말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돈을 꽤 잘 버는 척 행동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자기계발서적 등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흉내를 내라.”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맞는 말이다. 
부자의 언행을 흉내 내면 그것이 그대로 우주로 보내는 주문이 되어 우주가 실현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 이렇게 설명하면 의아해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부자 흉내를 내면서 돈이 없다는 사실을 감추고 있는 거잖아! 일만 잘 풀린다면 감추는 일이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는 거야?"
"감추면 안 된다면서 사실을 감추는 게 맞다니, 대체 무슨 말이야?"

 

- 여기에서 무엇이 중요할까?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상대방에게 그것을 감추고 있는가다.
인생의 파트너인 아내에게 불륜을 감추거나, 결혼하려 하는 상대방에게 빚을 감추거나, 거기에 커다란 죄악감을 느끼면서 계속 감추는 것, 이것이 인생을 후퇴시키는 커다란 문제다.

- '돈 문제에 감추어진 진정한 문제를 찾아내라'

나의 본업은 파워스톤 팔찌 판매업자다. 오리지널 파워스톤 팔찌를 제작할 때는 주문한 사람의 에너지를 살피고 오링테스트 O-ring Test를 거친 뒤, 그 사람에게 맞는 파워스톤을 선택한다. 이때 자주 발생하는 일이 있다. 빚에 관한 고민이나 돈과 관련된 문제, 돈이 들어오지 않아 고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실은 금전운이 향상되는 파워스톤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에너지를 보면 진정한 문제는 돈이 아닌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 지금은 개별적인 카운슬링은 하지 않고 있지만 전에는 팔찌를 만들면서 고객의 잠재의식을 읽거나 카운슬링을 했다.
어떤 40대 여성이 상담을 하러 왔을 때의 일이다.
"왠지 돈이 모이지 않은 것 같고 어디에 쓴 것인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 신용카드 결제 금액들이 있는가 싶더니 어느 틈에 1,500만 원의 빚을 지게 되었어요. 제게는 심리 카운슬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는데 그걸 배우러 가기 위한 돈은커녕 빚도 제대로 변제하지 못해 매달 연체가 되고 있는 상태예요. 결혼도 하고 싶지만 결혼상담소에 등록할 비용도 없어서..."
그래서 이렇게 물어보았다.
"그 때문에 (돈이 없다는 점 때문에) 어떤 기분이 듭니까?"
"제가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하도록 차단당한 듯한 느낌이 들어요."
거기에서 뭔가 감지가 되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고객님의 문제는 돈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 실제로 오링테스트를 해보자 그녀의 에너지가 원하는 것은 가족 간의 유대를 심화시켜 주는 돌이나 연애운을 향상해 주는 돌이었다. 더 깊이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는 어머니와의 관계 때문에 오랜 세월 고민 해왔다고 했다. 어머니와는 주종관계 같아서 어머니가 말하는 대로 살아왔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니면 교제도 할 수 없었고, 그 결과 지금까지 누군가를 제대로 사귀어본 적이 없어 매우 고독해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 돈이 없다는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사람들 대부분은 '내게 존재하는 돈과 관련된 트라우마는 무엇일까?'라는 식으로 돈 문제만을 생각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반드시 거기에 있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이 여성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살 수밖에 없었던,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서는 안 된다는 심리적 장벽이 있었다. 그런데 여기에 돈 문제를 개입시키는 형식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었다. 

 

- 해결해야 할 진정한 문제는 돈이 아닌 다른 곳에 있지만, 돈을 개입시켜 현실적으로 어렵게 만듦으로써 스스로가 마치 돈 때문에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인식하는 경우는 많이 있다. 

- 낭비, 도박, 음주, 연애 등의 의존증은 근본을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애정결핍을 채워 살아남으려 하는 어린아이의 필사적인 몸부림인 경우가 많다. 만약 당신의 내부에 채워지지 않은 외로움이나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충동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를 원망하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신은 그로 인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다.
당신이 당신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나는 왜 변하지 않는 것일까?", "나는 안 돼"가 아니라 "지금까지 정말 잘 버텨주었어, 고마워"이다.

- 사로잡혀 있을 때, 자신의 집안에 흐르고 있는 돈의 에너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는 제안이다.
"나는 풍요롭다."
"나는 풍요로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돈에 대한 이런 생각은 당신의 주문 이전에 '집안에 존재하는 돈에 대한 저주'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신의 부모나 조부모, 증조부모나 그 이전, 선조들이 돈을 상대하는 방식이 당신 안에 '돈에 대한 전제'를 심어놓았을지도 모른다. 저주라고 하면 좀 오싹한 느낌이 들지만 '돈은 ㅇㅇ다'라는 개념은 뜻밖으로 DNA처럼 이어져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 나는 카운슬링을 하는 도중에 집안이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를 정돈하는 심리요법을 도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집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트라우마 중에서도 '돈'의 존재는 매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 돈이 순환하려면 '기브 앤드 테이크'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무너져 누군가가 일방적으로 착취를 하거나 그 흐름이 정체되는 일이 발생하면 거기에는 왜곡이 발생한다.
그리고 당신에게 DNA를 연결해준 긴 역사 속에서 발생한, 돈에 얽힌 비극적인 사건이나 개념을 정돈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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