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자가 흐르는 이야기/Book1

[이지은] 프로 일잘러를 위한 슬기로운 아이패드 생활 - 자기계발부터 목표관리, 취미생활까지 아이패드 100% 활용법

일루젼 2023. 1. 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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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지은
출판 : 천그루숲 
출간 : 2020.04.20 


       

책의 제목과 본문이 다소 거리가 있지 않았나 싶다. 제목은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전반적인 방법에 관한 책인 것 같지만, 본문은 주로 굿노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플래너를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물론 팟캐스트나 프로크리에이트, 라이트룸 같은 유명 앱들도 다뤄주고 있긴 하지만, 깊게 다루기보다는 가볍게 소개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서식'이나 '스티커'를 만드는 방법이었다. 내가 이 책에서 얻고자 했던 바는 '나만의 플래너 속지'를 디자인하는 방법은 아니었는데, 다소 아쉬운 마음이다. '아이패드로 불렛저널 쓰는 법'을 읽은 것 같은 기분. 만약 J 성향이 강한 플래너 덕후분들이시라면 무척 행복하게 읽으실 수도 있겠다 싶다. 

 

아마 내가 처음 아이패드를 샀을 때 구매했던 책인 것 같은데, 다들 좋다고 해서 일단 패드는 샀는데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싶은 상태일 때 한 번 읽어보기에는 적절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플래너에 할애된 분량을 조금 줄이고, 보다 다양하게 사용하는 사례를 모아 성향별로 구성하는 편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직장인(자료 공유 및 알림) / 대학생(과제 및 필기) / 자기계발러(해빗트래커-어학-자기탐구-강의 수강) / 취미러(동영상-그림-게임-전자책) / 플래너(기록-다이어리-리뷰-플랜) 같은 식으로 목적에 따라 집중 활용이 가능하게 구성해주었더라면. 

 

아이패드의 주요 활용법이 플래너로 기록하는 것 중심이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아쉬움을 토로하게 되었다. 나 같은 경우는 프로크리에이트 중심으로, 기록용보다는 그림용으로 사용하는 편이라 더 그렇게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저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목적에 맞게' 서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니 다소 억울할지도 모르겠다. 

 

끝.       

 


   

 

- 저는 이 책에서 저의 최애템인 아이패드를 가지고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할 거예요. 그전에 여러분께 묻고 싶은 게 있어요. 여러분은 새로운 아이패드(또는 스마트 기기)가 출시되면 관심이 생기고, 그것이 꼭 갖고 싶고, 왠지 없으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고 그런가요? 유튜브에서 공부 잘하는 의대생, 미국에서 유학하는 친구들, 일 잘하는 전문가들이 아이패드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나도 아이패드가 있으면 왠지 잘 쓸 수 있을 것 같고, 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찬 적 없었나요? 

 

-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아이패드가 생기면 더 멋지게 생활하고 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면서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결제를 했고, 거금을 주고 산 아이패드는 저의 모든 것을 편리하게 해 줄 것만 같았어요. 

 

- 맞아요. 원래 아이패드를 샀던 이유는 분명 '아이패드를 잘 활용해 더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였는데 막상 저질러 놓고 보니 생각보다 제대로 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도대체 나는 왜 유튜브에서 본 그들처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게 되었어요. 열심히 고민해 보니 얼추 답이 나오더라고요.

 

- 우리가 아이패드를 사게 만든 공부 잘하는 의대생과 유학생들의 삶이 저의 삶과 완전히 달랐던 거예요. 그들이 아이패드를 잘 사용하는 멋진 모습만 보았지, 내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는 고민하지 않고 덥석 샀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저 아이패드를 가지고 싶었던 나를 '스스로 합리화시키기 위해' 구매 직전까지 수없이 담금질했던 '잘 쓸 수 있어!'라는 막연한 열정만 있었던 거예요. 

- 이런 고민과 자기반성 속에서 유튜브와 블로그를 넘나들며 내가 아이패드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어요. 그리고 '굿노트'라는 앱을 만나게 되었죠. 끄적끄적 글을 쓰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종이 없는 삶을 지향하는 저의 취향과 굿노트는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또 사진 보정과 영상 편집도 아이패드만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처음부터 아이패드로 플래너를 쓰며 목표관리를 했던 건 결코 아니에요. 다만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나다운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찾는 과정에서 아이패드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또 디지털 플래너를 기록하며 예전과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특히 아무것도 없는 백지 같은 상황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야 할 때는 마인드맵이나 81칸의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만다라트 같은 도구를 활용하면 머릿속에 담고 있던 생각을 가시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만다라트 활용법은 파트 2에서 따로 소개할게요. 

 

- 저 역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부터는 '페이퍼리스 paperless 라이프'를 지향하게 되었어요. 종이가 없는 삶을 살게 되면 책과 서류 보관 등에 사용했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다이어리나 회의록 등의 내용을 검색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어요. 또한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을 해두면 수많은 문서와 수천 권의 책도 어디서든 열어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쉬워요. 물론 일기나 편지를 쓸 때처럼 종이 자체의 감성이 필요한 순간이 있기도 할 거예요. 하지만 일상적으로나 업무적으로 봤을 때 아이패드와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종이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에 도움을 줄 수도 있어요. 

 

- 저는 '크리에이터 노트'를 만들어 영상 및 콘텐츠 기획을 할 때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영상을 기획할 때는 어떤 주제와 제목으로 할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만들지, 이 영상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할지 등 일련의 흐름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것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영상 기획과정에 맞는 요소를 담은 서식을 미리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요. 무지 노트에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적어 내려가는 것보다 나만의 정형화된 기획과정을 담은 서식이 있으면 순서에 맞춰 뭘 해야 할지 방향성을 잃지 않게 해주는 가이드가 되어 주기 때문이에요. 제대로 된 양식에 기록한 내용은 나중에도 꺼내 보지만, 그저 낙서처럼 끄적여 놓은 필기는 열심히 적어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나중에 열어보지 않게 된답니다. 

 

-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저도 드라마나 영화를 무척 좋아해요.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일본 드라마에 빠져 일드를 보며 일본어를 공부했을 정도예요. 지금도 저는 영화를 보며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넷플릭스로 미드나 일드를 시청하며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대사가 나오면 스터디노트에 그 문장을 적고 메모도 해둔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단어를 찾아보고 외워보는 거죠. 이 방법은 책장에 꽂혀있는 회화책을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 저는 계획과 실행 부분을 꼼꼼하게 기록하면서부터 시간관리를 좀 더 잘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어디에 얼마나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해 미리 계획을 해두기 때문에 일을 할 때 딴짓을 하지 않고 최대한 열심히 해서 마무리하는 편이에요. 집중을 할 때는 스마트폰의 타이머를 사용해 시간별 알람을 해두는 것도 꽤 도움이 돼요. 특히 마감이 있는 작업을 할 때 시간 계획을 잘 짜두면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것을 끝내려는 욕심이 생겨 빨리 마무리할 수 있어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며 취미활동을 할 수도 있어요. 

- 시간관리는 처음이 가장 어려워요. 못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당장이 아닌 내일 그리고 모레, 한 달 뒤에 달라져 있을 나의 모습을 생각하며 타임라인을 잘 활용해 보세요. 매일 아침 플래너를 쓰는 10분, 20분의 시간이 당장은 귀찮고 아깝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나면 결코 아깝지 않은 나를 위한 좋은 투자였다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초등학교 때 방학 숙제로 그려가던 원형일과표와 같이 본인이 익숙한 방법으로 서식을 만들어도 괜찮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 보통 연말이 되어 새해에 세웠던 목표를 되돌아보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해 낙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이유는 바로 큰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세부 목표를 설계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항상 큰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세부목표를 설계해요. 그리고 그 세부목표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사항을 작성하여 실행해 나가고 있어요. 

 

- 처음부터 월간, 주간, 일간 계획을 모두 꼼꼼하게 채우기는 벅차고 불가능할 수 있겠지만, 저는 플래너를 만들어 사용하다 보니 빈칸을 채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또 그에 맞게 실천하다 보니 지금은 아주 계획적인 삶을 살게 되었어요. 이렇게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사용해서 계획하고 기록하는 것, 이것이 바로 내일을 나답게 살며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첫걸음인 것 같아요.

 

- 저의 대학 전공은 건축학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건축물 디자인을 많이 했는데, 디자인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는 '선 하나에도 이유가 있다'고 항상 말씀하셨어요. 저는 이 말이 너무 좋아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무언가를 할 때마다 '행동의 이유', 즉 동기를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행동의 이유가 없으면 금방 포기하는 일도 많아지고, 의미를 찾을 수 없으니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설정할 때 항상 구체적으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편입니다. 

 

- 저는 목표를 설정할 때 의미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실천사항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볼 수 있는 방법으로 만다라트를 추천하고 싶어요. 만다라트는 일본의 디자이너인 이마이즈미 히로아키가 창안한 기법으로, 깨달음의 경지를 뜻하는 '만다라 Mandala'와 기술과 예술 그리고 틀을 의미하는 '아트 Art'를 합친 거예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화 기술 정도로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요. 

 

- 만다라트는 81개 칸의 중앙에 총 9개의 목표를 적고, 그 9개의 목표를 더세분화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요. 즉, 만다라트의 가장 중앙에 달성하고 싶은 핵심목표를 적고, 그 주위 8개 칸에 핵심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들을 적는 거죠. 그리고 그 주변의 8개 칸의 중앙에 각각의 작은 목표를 옮겨 적고, 주위에 그것들을 위한 실천사항까지 적다 보면 내가 되고 싶은 '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어요. 저는 연말이나 월말이면 다음 해와 다음 달을 준비하며 만다라트를 작성하는데, 장기적인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어서 좋아요.  

 

- 그다음에는 역시 만다라트를 작성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3개월마다 실제로 내가 어떤 것들을 이뤄냈는지 중간점검을 해야 해요. 이렇게 하다 보면 이루고 싶었던 꿈같던 막연한 목표를 이루는 순간이 올 거예요. 여러분도 지금 당장 만다라트에 인생 목표를 적어 보세요. 

 

- 저는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로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있는 영상 덕후입니다. 그런데 저는 단순히 영상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제가 본 영상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리뷰를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기 위해 <낼나 다이어리>의 뒷부분에 [REVIEW] 탭을 만들어 두었는데, 영화와 드라마의 포스터 이미지를 첨부하고 짧은 소감문을 적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많은 영상을 접하다 보니 이렇게 적어두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게 되고, 그런 점이 아쉬워 항상 '리 나중에는 막연하게 좋았다는 생각만 남더라고요. 리뷰 서식에 제 생각을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감각적인 컬러를 사용해 필기를 하거나 자료를 만들기 위해 예쁜 색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제가 자주 사용하는 색상 조합 사이트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Adobe color (https://color.adobe.com/)

색상 조합을 알려주기도 하고, 원하는 이미지와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기도 해요. 한 가지 색상부터 4가지 색상 조합까지 색상 코드를 볼 수 있어 참고하기 좋아요. 

 

2. Colllor (http://colllor.com/)

이 사이트는 여러 가지 색상 조합보다는 원하는 색상과 어울리는 음영, 유사, 혼합 등 4가지 형태의 색상 변화를 알려줘요. 그라데이션 같은 색상의 흐름을 볼 때 편리해요. 

 

3. Lolcolors (http://www.lolcolors.com/) 

위의 두 사이트가 원하는 색상을 클릭해 직접 찾아보는 사이트였다면, lolcolors는 매일 새로운 색 조합이 업로드되며 여러 가지 컬러칩을 제안해 주는 사이트예요. 트렌디한 컬러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아요.  

 

4. Pinterest (http://www.pinterest.co.kr/) 

핀터레스트는 이미지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예요. 여기는 예쁜 스티커를 찾을 때도 사용하지만, 'color chip' 또는 'color palette'라고 검색해 보면 다양한 색 조합을 볼 수 있어 원하는 색을 손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슬기로운 아이패드 생활
여러분은 새로운 아이패드와 스마트 기기가 출시되면 관심이 생기고, 그것이 꼭 갖고 싶고, 왠지 없으면 유행에 뒤처지는 것 같고 그런가요? 유튜브에서 공부 잘하는 의대생, 미국에서 유학하는 친구들, 일 잘하는 전문가들이 아이패드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것을 보고 ‘나도 아이패드가 있으면 왠지 잘 쓸 수 있을 것 같고, 더 열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찬 적 없었나요?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아이패드가 생기면 더 멋지게 생활하고 일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면서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결제를 했고, 거금을 주고 산 아이패드는 저의 모든 것을 편리하게 해줄 것만 같았어요. 그렇게 아이패드를 만나 처음 1주일 정도 아이패드를 탐구하는 동안은 모든 것들이 정말 새롭고 신기했어요. 앱스토어에 들어가 좋다고 추천하는 앱들을 수 없이 검색하며 다운받았고, 당장 필요하지 않은 앱들도 깊은 고민 없이 결제하기 바빴죠. 하지만 정말 신기하게 열흘도 지나지 않아 그 열정은 바람과 같이 사라지고 어느 순간 넷플릭스를 보는 작은 텔레비전으로 변해 있었어요. 그때부터 머릿속에 작은 목소리가 맴돌았죠. ‘영화나 보려고 아이패드 샀나?’ 맞아요. 원래 아이패드를 샀던 이유는 분명 ‘아이패드를 잘 활용해 더 멋진 삶을 살기 위해서’ 였는데…. 막상 저질러 놓고 보니 생각보다 제대로 쓰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아마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책에서 저의 최애템인 아이패드를 가지고 다이어리 잘 쓰는 법부터 만다라트로 장기목표 세우기, 인강 들으며 스터디노트로 정리하기, 키노트로 나만의 서식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용법을 여러분과 함께할 거예요. 제가 꼼꼼한 성격이라 처음부터 아이패드로 플래너를 쓰며 목표관리를 했던 건 결코 아니에요. 다만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나다운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찾는 과정에서 아이패드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또 디지털 플래너를 기록하며 예전과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 모습을 보여드릴 거예요. 이 책을 통해 똑부러지게 일하며 나다운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아이패드 활용법과 ‘어떻게 하면 좀 더 똑똑하게,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속에서 만든 디지털 플래너 사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제부터 저와 함께 나다운 삶을 위한 ‘슬기로운 아이패드 생활’을 함께 시작해 볼까요?
저자
이지은(리지)
출판
천그루숲
출판일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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