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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편에서 이미지가 너무 좋아 속편으로 나온 도시편까지 찾아 읽었다. 도시편은 절판 상태가 아니므로 구해읽기가 그리 어렵지 않다. 어째서 도시편이 아닌 야생편이 지속적인 절판 상태인지가 이해하기가 어렵더군.
도시편은 약 20 page 정도가 유용할 뿐, 그 외는 적당한 안전수칙집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도시에서의 엄폐물이라거나, 대피 요령, 급할 때 식량을 얻는 방법 등을 알려줄 줄 알았는데 ㅡ즉 도시 환경에서 야생편처럼 생존하기를 상상했던 것이다ㅡ 그건 나를 좀비물에 세뇌된 비현실적인 사람이로 매도할 일은 아니다. "전쟁"이라는 가정이 가능하니까.
하지만 그런 것보다ㅡ유용하다면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ㅡ 전기 배선, 감전, 화상 등의 실생활적인 부분을 다룬다.
그리고 도둑 대비 방범창이나 테러범에게 인질로 사로잡혔을 때, 그리고 가벼운 호신술도 다룬다.
분야는 좋았다. 하지만 다룬 정보의 질이 야생편에 비해 그리 깊이 있지 않았다.
지대별로, 지역별로 나뉘어져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었던 야생편에 비해서, 도시편은 꽤나 실망스럽다.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대, 야생편은 출판분이 모두 판매되어 품절 상태라면 도시편은 그렇지 못해 아직도 판매중인걸까, 생각했다. -_-;;
구매는 말릴 것 같고, 안전 의식 환기 차원에서 기회가 닿는다면 한 번 정도 훑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도시편은 약 20 page 정도가 유용할 뿐, 그 외는 적당한 안전수칙집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도시에서의 엄폐물이라거나, 대피 요령, 급할 때 식량을 얻는 방법 등을 알려줄 줄 알았는데 ㅡ즉 도시 환경에서 야생편처럼 생존하기를 상상했던 것이다ㅡ 그건 나를 좀비물에 세뇌된 비현실적인 사람이로 매도할 일은 아니다. "전쟁"이라는 가정이 가능하니까.
하지만 그런 것보다ㅡ유용하다면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ㅡ 전기 배선, 감전, 화상 등의 실생활적인 부분을 다룬다.
그리고 도둑 대비 방범창이나 테러범에게 인질로 사로잡혔을 때, 그리고 가벼운 호신술도 다룬다.
분야는 좋았다. 하지만 다룬 정보의 질이 야생편에 비해 그리 깊이 있지 않았다.
지대별로, 지역별로 나뉘어져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었던 야생편에 비해서, 도시편은 꽤나 실망스럽다.
조심스럽게 추측해보건대, 야생편은 출판분이 모두 판매되어 품절 상태라면 도시편은 그렇지 못해 아직도 판매중인걸까, 생각했다. -_-;;
구매는 말릴 것 같고, 안전 의식 환기 차원에서 기회가 닿는다면 한 번 정도 훑어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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