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이토 히토리 / 김지영
출판 : 다산3.0
출간 : 2015.06.19
재테크 관련 실용서인 줄 알았는데 부유령과 지도령이 등장해서 당황했다. 분류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일단은 영성 도서 쪽으로 분류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상황이 조금씩 변하면서 뉴노멀한 일상이 자리 잡는 중이다.
이전과 다르다면 다르고, 같다면 같다.
굳이 다른 점을 찾는다면 '스케줄' 중심이냐 '나' 중심이냐 정도가 아닐까. 나를 조금 더 기쁘게 하고, 조금 더 설레게 하는 새로운 일들에 도전해 보는 중이다.
목적지를 따로 정하지 않은 항해는 즐거움으로 시작한다. 이 배를 항구까지 무사히 인도하려면 지루함이라는 위기를 잘 넘겨야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항구로 가지 못하면 또 어떤가 싶을 뿐이다. 발 디딘 곳에서 한 발짝 새롭게 나아간다는 것만이 중요하다.
나는 <부자의 인간관계>를 퍽 즐겁게 읽었는데, -며칠 전 읽은 <내가 본 미래>와 이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친숙한 느낌이 들어서였다. 뭐랄까... 왜 그런 상황들을 겪었는지 나름의 납득이 되었달까.
스스로를 인식할 때 부유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지금도 중간이나 그 이하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주위에 부유한 지인들이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물론 힘든 지인들도 적지 않지만.
딱히 큰 목표가 없었기에 수입을 자산으로 바꾸는 일에 소홀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자산을 갖는 걸 두려워했던 것 같기도 하다. 꽤 최근에 와서야 내가 불로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는 자산가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전까지도 소소하게 투자는 해왔지만 정말 소소했고, 매해 물가 상승률만큼 전체 자산도 증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주식 수익률이 평균보다 높기만 하면 된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이, 자본에도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존재한다. <어느 경제 저격수의 고백> 같은 책을 읽다 보면 세상의 모든 거대 기업과 투자가들이 다 악한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키다리 아저씨> 같은 책을 읽다 보면 누군가를 후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충분한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하게 된다.
결국은, 가치가 더 큰 가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내가 먹고 마신 것들의 가치를 흡수해 '나'로서 존재하고 있듯이.
그러므로 가능한 다른 존재들에게도 가치를 돌려줄 수 있는 방향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듯이.
<부자의 인간관계>는 현실적인 투자법들을 읽다가 지쳤을 때, 나폴레온 힐과 피터 린치 사이 그 어디 즈음에서 쉬어가는 느낌으로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좋은 사람>일수록 꼭 갖춰야 하는 것,
사람과 돈
- 이 책은 모든 사람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냥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면서 어려운 사람을 보면 참지 못하는 사람, 즉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모두 성공하는가?'를 따진다면, 안타깝게도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바로 여기에 신이 내려준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고요? <좋은 사람>이라 불리게 만드는 그 부분은 그대로 살리되 덧붙여 배워야만 하는 것이 있다'는 뜻이지요.
- <좋은 사람>인데 돈을 못 벌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잘될 거'라 생각해서 해왔던 어떤 일에 '<오류>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 <오류>를 고쳐나가 봅시다. 그럼으로써 돈의 흐름이 좋아질 것입니다.
- 또 하나 배워야만 하는 것은 '인간관계'입니다.
<좋은 사람>은 착하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신의 에너지를 뺏으려는 사람이나 당신을 깔보고 만만하게 대하는 사람에게까지 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그런 사람에게까지 미움받지 않기 위해서 <벌벌 떠는 파동>을 낼 필요도 없습니다.
당신은 그저 파장이 맞는 사람하고만 즐겁게 지내면 됩니다.
- 돈 문제와 인간관계. 이 두 가지를 확실히 알면 앞으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이 두 가지를 깨달은 사람이야말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으니까요.
- 그렇다고 <좋은 사람> 노릇을 관둘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사실 이 책은 <좋은 사람>이 읽는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즉, '나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 사실 저는 좋은 사람이야말로 성공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에게 돈이 모이면 좋은 일에 쓸 테니까요.
변변찮은 사람에게 돈이 모이면, 변변찮은 일에 돈을 쓸 테고요.
또한, 돈이 없으면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고 아파할 때 도와주기가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는 것을 그저 두고 보는 일만큼 <좋은 사람>에게 있어 괴로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 그러니까 <좋은 사람>인 여러분, 꼭 성공해서 부자가 되세요. 세상의 <좋은 사람들이 성공해서 행복해지는 것, 저에게는 그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 "형제자매랑 자식들이 돈 때문에 힘들다고 매번 나에게만 의지하려 하니, 도와줄 때마다 돈을 다 써버리잖아."
돈 때문에 힘든 사람들은 이런 말도 자주 합니다.
"나는 늘 좋은 일을 하는 데다 일도 열심히 한다고! 그런데 왜 돈이 안 모일까?"
- 그렇다면, 도대체 왜 돈 때문에 힘든 걸까요? 바로, 거기에 신이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뭔가 <오류>가 있다는 걸 깨달으세요."
신은 매우 친절해서 당신을 이유 없이 힘들게 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하고 있는 <오류>를 깨닫고 그것을 고치면, 돈이 순조롭게 흘러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니 돈 때문에 힘들다면, 부디 하루라도 빨리 당신이 저지르고 있는 그 <오류>를 깨닫는 게 좋습니다.
- 오늘 당신이 진지하게 '나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거야!'라고 결심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당신에게 붙어 있던 '지도령'이 바뀝니다.
지도령이란, 일이나 재능 등 어떤 전문적인 분야에서 당신을 지도해 주는 영(靈)을 뜻합니다.
그래서 지도령은 특히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잘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지도령은 '때맞춤 교대'라는 재미있는 성질을 갖고 있답니다.
- 그렇다면 지도령이 교대하는 때는 언제일까요? 바로 자신이 붙어 있는 사람의 생각이 바뀔 때입니다.
예컨대 당신이 오늘부터 '돈 버는 것에 대해 아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어'라고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 당신에게 붙어 있던 '빈둥거리는 감각'의 지도령이 "왠지 이 사람이 돈을 버는 일에 대해 전보다 진지해진 것 같군. 그럼 돈에 대해 잘 아는 지도령과 자리를 좀 바 꿔볼까?"라며 선수 교대를 요청하게 됩니다.
그렇게 교대되어 들어오는 것이 '진짜로 돈을 벌게 해주는 지도령'입니다.
- 이렇게 지도령이 바뀌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선, '번뜩이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솟아납니다. 또,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것'이 계속 떠오르게 되지요.
또, 당신에게 떼돈이 생길 찬스가 잇달아 온다든지, 같이 있으면 계속 돈을 벌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니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당장 오늘부터 '돈을 벌고 싶어!'라고 진지하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하면 당신의 지도령이 교대를 요청하게 됩니다.
반대로 '먹고살 만큼만 돈이 있으면 되지, 뭐', '지금 수입으로도 살 만하니까 그걸로 됐어', '팍팍 벌어 봤자 가족한테 미안해질 뿐이니까 용돈 벌이만 하자'와 같은 생각을 하면, 절대 그 이상의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는 '빈둥거리는 감각'의 지도령이 언제까지나 붙어 있게 되거든요.
- 이처럼 당신의 기분과 생각에 따라 어떤 지도령이 붙는지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 세상에는 <돈 버는 이야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정신적인 이야기'나 '신기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돈 버는 이야기>를 거북해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사람들은 '사랑이 담긴 이야기', '사랑이 담긴 행동', 혹은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이야기' 등을 좋아하지요. 그래서 누군가가 <돈 버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서둘러 화제를 바꾸려 합니다.
"세상에 돈이 다는 아니니까"라든가, "눈앞에 닥친 일을 즐겨서 하다 보면 돈은 알아서 따라오게 돼 있어"라며 이야기를 피하려고 하지요.
- 사실 여기에는 깊은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좀처럼 믿기 힘든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믿기 힘든 분은 믿지 않아도 상관없으니 읽고 싶은 분만 읽어주세요.
- <돈 버는 이야기>가 불편한 사람에게는 '가난신'이라고 불리는 영, 즉 부유령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난신이 붙으면 그 사람의 의식을 확실하게 바꾸지 않는 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생활이 힘들지 않을 만큼의 돈은 들어올 수 있어도, 그 이상의 돈은 들어오는 일은 없죠.
왜냐고요? 가난신은 그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부자가 되면, 그때부터 본인이 거기에 머물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돈을 잔뜩 버는 이야기'라든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야기로부터 가능한 한 멀리 떼어놓으려 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면,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는 가난신이 손을 뻗어 그 사람의 귀를 막아버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귀가 막혀버린 당사자는 왠지 모를, 가난신이 주고 있는 그 묘한 감정대로 움직여서 '돈 이야기가 나오면 죄짓는 느낌이 들어' 혹은 '돈 이야기가 나오면 영 불편하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 가난신은 '가난 파동'을 내고 있는 사람에게 들러붙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말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의식과 말버릇을 철저히 바꿔야 합니다.
"나는 가난하니까"라는 말을 자주 해서 버릇이 들게 하면 안 됩니다.
- "나, 꽤 부자잖아!"
"몸 건강히 일할 수 있으니 행복하지!"
"오늘도 밥을 먹을 수 있으니 잘됐다!"
설사 돈이 없어도 이렇게 의식적으로 기운이 넘치는 말을 해보세요.
이처럼 '말의 영'에게 힘을 빌어, 몸에 깃든 '가난 파동'을 '부자파동'으로 바꾸는 일부터 시작해 봅시다.
그리고 '나는 지금부터 열심히 돈을 벌 거야!'라고 굳게 마음을 먹은 뒤 돈과 경제를 열린 마음으로 배워나가세요
- 예전에 어떤 호텔 여사장과 관련해서 이런 에피소드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여사장은 매우 열심히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직원들과 함께 호텔 정원에서 제초작업을 했죠.
그 여사장은 제조할 때 옷을 더럽히지 않기 위해 늘 수수한 회색 작업복과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사장처럼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던 거죠.
언뜻 들어서는 그분이 겸손한 인품을 갖추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그게 옳다고 생각했고요.
하지만 제가 봤을 때 이건 <잘못>입니다.
- 사장이라는 직위에 있다면 한눈에 사장이라고 알아챌 수 있는 화려한 복장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제초작업을 할 때도 화려한 티셔츠를 입거나, 최소한 큰 꽃이 달린 모자라도 쓰는 게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역시 사장님은 제초작업을 할 때도 화려하군!' 하고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사장된 사람의 역할이니까요.
- 성공한 사람이 되어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꼭 본인에게만 영향을 주는 건 아닙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지금부터 일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에게 그 업계나 회사의 장래가 밝다는 점을 어필하고 꿈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죠.
화려한 옷을 사는 것도, 반짝반짝 빛나는 액세서리를 사는 것도, 멋진 차를 갖고 싶어 하는 것도,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것도 모두 정당한 욕심입니다.
정당한 욕심을 가지고 있으면 '좀 더 노력하자!', '좀 더 돈을 벌자!', '좀 더 위를 바라보자!' 하는 투지가 솟아납니다. 그리고 그 투지가 당신에게 한층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 앞서 '사람의 욕심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죠. '정당한 욕심'에 대해서는 앞에서 설명했으니, 이번에는 '악마의 욕심'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악마의 욕심이란, 남을 밟고 올라서더라도 돈을 갖고 싶다'고 하는 자기중심적인 마음을 말합니다.
또 '많은 사람이 대단하다고 말해줬음 좋겠어', '다른 사람이 내 비위를 맞춰줬으면 좋겠어'와 같은 '명예욕'도 여기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런 악마의 욕심을 가지면, 신기하게도 돈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 잘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대단한 위업을 완수했다 해도 '남을 밟고 올라서서라도 행복해지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주변에서 응원해 줄까요?
성공은 '남이 밀어 올려주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그 사람이라면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응원하고 싶어'라고 할 수 있어야 사람도, 돈도 모이게 됩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나를 대단하다고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라고 하는 명예욕의 함정에 빠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되어 부호 순위에 오르게 되면 지금까지는 없었던 '유혹'이 여기저기에서 들어오게 됩니다. "골프 회원권을 사지 않겠습니까?" 혹은 "회사 건물을 세우지 않겠습니까?"와 같은 제안 말입니다.
이럴 때, 덫에 걸려들어서는 안 됩니다.
명예라고 하는 것이 눈앞에 어른거리면, 명예를 갖고 싶은 나머지 필요 없는 것까지 사버리게 됩니다. 요컨대 '허영'에 사로잡히는 거죠.
- '가게의 불은 어둡지만 우리의 미소를 100와트로 켜놓고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손님에 대한 애정과 유머가 느껴지지요? 이렇듯 메모지 한 장에도 애정과 유머를 담아야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재미가 없는 성공'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 예를 들어 강연회에서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것이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면, 청중들은 곧 지겨워합니다. 학교 선생님이나 교관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치거나 지도하는 일을 하는 사람도 좋은 것을 단지 '가르치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것을 재미있게 가르치기.'
이것이 앞으로의 시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입니다.
- 비법을 모두에게 아낌없이 가르쳐주는 것, 진사람들은 마음을 열어 패배를 인정하고 이긴 사람에게 일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 저는 이 또한 즐거운 경쟁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즐거운 경쟁은 스스로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원기회복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 시게킥스와 마찬가지로 즐거운 경쟁은 졸음이나 흐트러진 마음을 단숨에 날아가게 해 줍니다.
경쟁은 원래 즐거운 것으로, 사람들은 경쟁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이 싫어하는 경쟁이란 이겼다고 잘난척하거나, 졌다고 성질을 부리는 경쟁을 말하죠.
'경쟁'이라는 단어를 듣는 것만으로 눈살을 찌푸리며 싫어한다면, 그 이상 영혼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사실 자기 안에 잠들어 있는 힘을 끌어내고, 일하는 방법을 여러 방향으로 궁리할 수 있는 것도 다 즐거운 경쟁이 있는 덕택입니다.
앞으로는 경쟁을 좋은 쪽으로 활용해 자신을 더더욱 드높이는 원기회복제로 만들어봅시다.
- 여기서는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로 손쉽게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일 가운데 '왠지 이걸 하면 많은 사람이 기뻐하겠지?'라고 생각되는 것을 하나만 찾아보고, 그것을 철저히 끝까지 해보세요.
이를 몇 번 해나가는 가운데, 그것은 하나의 패턴이 될 것입니다.
- 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힘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몸과 마음이 지치고 의욕이 전혀 나지 않는 시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여기서는 이렇게 가라앉은 기분을 밝고 가볍게 전환시키면서, 의욕도 무럭무럭 솟아나게 해주는 비장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오늘 내가 한, 늘 하고 있는 일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만원 전차로 출퇴근을 하다니, 훌륭한 걸!' '애들한테 웃으면서 대했으니, 난 좋은 엄마야!' '부하의 장점을 알아주고 칭찬해 준 건 아주 잘했어!'
이렇게 자신이 늘 하고 있는 일을 칭찬하면 기분이 벅차올라 '내일도 잘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왜 자화자찬을 하고 나면 의욕이 솟아날까요? 그것은 뇌에 '칭찬회로'라고 하는 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본인에게는 '겸손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는 국민성이 있어 사람들이 평소의 자신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나 같은 놈이 뭐.'
'나한테는 무리야.'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이렇게 스스로에 대해 계속해서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지요.
- 그런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면 뇌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그리고 이것을 계속하면 뇌에 '불행회로'라고 하는 것이 생겨나죠.
이 불행회로가 생겨버리면 매우 성가십니다. 일을 하다 아무리 멋진 찬스가 생겨도 '어차피 나 같은 사람이 할 수 있을 리 없잖아' 하고 지레 포기하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이 이미 몸에 배어버렸기 때문입니다.
- 받아들이는 스피드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모든 정보에는 '적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금 그 정보가 그 사람의 귀에 들어온 것은 그 사람에게 있어 그때가 적기이기 때문입니다.
'좀 더 생각해보고 하자'
'주변 상황을 좀 더 둘러보고 하자'
'좀 더 신중히 고민해보고 해도 늦지 않아'
이렇게, 모처럼 좋은 정보를 얻었는데도 자기 안에 끌어안고 있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좋은 이야기나 정보를 자기 안에 묻어두면 언젠가 적기가 지나가버리기 때문이죠.
후에 '그럼, 이제 슬슬 해볼까?' 하고 움직이려 할 무렵에는, 이미 모두가 거기에 달려든 상황이라 당신과 그들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합니다.
- 미세한 차이는 곧 큰 차이가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일이라는 것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일에 있어서는 빠른 것만으로도 합격, 늦는 것만으로 실격입니다.
- <좋은 사람>은 남이 말하는 것을 잘 듣고 잘 해내는 것이 특기입니다.
그런데 늘 남으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뭔가를 할 때 항상 남의 지시를 기다리는 버릇이 생깁니다.
명심하세요. 바로 이런 수동적인 자세가 당신의 운을 나쁘게 만듭니다.
- 따라서 행복해지고 싶고 자신의 운을 좋게 만들고 싶으면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마음이 왠지 가라앉아 있거나 행복감이 잘 느껴지지 않을 때, 자신의 마음이 어땠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한번 되돌아봅시다.
'오늘은 즐거운 일이 없네'
'그래도 누군가가 즐겁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혹시 이렇게 자주 '기다리는 자세'가 되지는 않았나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사람은 불행합니다. 불행한 사람은 항상 누군가가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만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 그런데, 이렇게 기다리는 것만으로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날까요? 아니요. 기다린다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불행한 마음으로 기다려 봤자 오는 것이라곤 병이나 트러블, 세무서의 감사 따위일 뿐, 즐거운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즐거워지고 싶으면 먼저 본인부터 움직여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누군가가 와서 당신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일은 없습니다.
- 당신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서 누군가를 기쁘게 만들었을 때,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신의 운도 비약적으로 좋아집니다.
-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세상에는 그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저 그런 상태로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 힘을 끝까지 다 쓰지 않아서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꼭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을 뿐이야."
그러면 최선을 다하는 때는 언제 오는 걸까요?
'지금 전력을 다하면 손해야'라고 생각해서 힘을 다 쓰지 않는 것일 테지만, 정말 그럴까요?
- 다음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바로 이 순간'이 최선을 다해 자기 안의 힘을 다 쏟아부어야 할 때입니다.
있는 힘을 다 끌어내 모든 것을 쏟아붓고 다 비워냈을 때, 그 안에서 또 다른 번뜩이는 생각과 아이디어가 솟구치는 법입니다. 모든 것을 쏟아붓지 않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생각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 그러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지금' 모두 다 쏟아부으세요.
쏟아붓고 비워내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생각, 그리고 새로운 만남과 기회 같은 것들이 문득 찾아오는 때가 옵니다.
- 그리고 다음 날에도 과감하게 도전하기 때문에 결국 마지막에는 잘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 반대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바로잡는 데 아주 오래 걸립니다.
한 번 실수를 하고 나면 '애초에 나 같은 건 안 돼' '거봐, 이번에도 실수할 거라고 했잖아'라며 자기 비하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음 도전을 할 때까지 시간을 질질 끌면서 고민만 하거나 도전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죠.
- 그러나 이 사실을 잊지 마세요.
지구는 '행동의 별'입니다. 따라서 행동을 해야만 모든 행복과 재수와 운이 들어오게 됩니다.
따라서 운이 좋은 사람이 되려면 몇 번이라도 과감하게 도전해야 합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면 운세를 높이는 데 '행동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비법이 없습니다.
또, 자신 안에 '자존감'을 항상 가득 채워놓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스스로를 칭찬해야' 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남들로부터 칭찬받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운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누군가가 칭찬해주지 않을까?'
'누군가가 인정해주지 않을까?'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계속 자신만의 껍질 속에 틀어박히죠.
하지만 스스로 알을 찢고 깨서 밖으로 나오려면 반드시 자기 자신을 칭찬해야 합니다.
- "나는 말이지, 훌륭해."
"나는 말이지, 대단해."
"나는 말이지, 뭐든 잘해."
"나는 말이지, 마지막에는 꼭 성공할 거야."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말을 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도록 합시다.
- '성공을 붙잡는 방법'을 공부해도 운이 계속 좋아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특징은 '상식을 신경 쓴다는 것’입니다.
'이건 상식에 어긋나'
'세상의 눈이 신경 쓰여’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
이렇게 상식을 일일이 신경 쓰고 있다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진심으로 즐거운 삶'은 살 수 없습니다.
- 만약 세상의 상식이란 게 맞는다고 한다면, 지금 일본에 이렇게나 불행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을 겁니다.
- 그럼, '상식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건 어떤 것을 의미할까요?
이는 '상식이란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지 않겠습니까?'라고 하는 신으로부터 온 알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평범한 게 좋아'라고 한다면 상식을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만약 '나는 평범함을 넘어서서 특별해지고 싶고, 정말 행복해지고 싶어!'라는 마음이 있다면, 상식을 버리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 '운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상식을 뛰어넘는 사고를 한다'
이 말을 가슴에 꼭 새겨두고 모든 일에 적용해 보세요.
- 머리 좋은 사람이 되어야만 합니다.
상냥한 사람 중에는 학교나 사회에서 상처가 되는 말을 듣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상대가 당신을 보고 '이 녀석이라면 뭐라고 말해도 괜찮을 거야', '마침 화풀이를 하고 싶었는데, 얘를 괴롭혀야겠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당신과 같이 착한 사람은 이런 심술궂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무시를 당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일수록 강해져야만 하죠.
- '선에 강해지려면 악에도 강해져야 한다.'
이 말의 의미를 아시겠나요? '악에 강하다' 함은 악을 간파하는 힘이 있다는 뜻입니다. 요컨대 나쁜 사람의 생각을 앞질러서 간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죠.
"쟤는 사람이 참 좋아"라는 평가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도 악에 약하면 남들에게 얕잡혀 바보 취급을 당하거나, 사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당할 수 있으니까요.
- 특히 돈을 뺏기는 경우에는 단지 당신 혼자 괴로운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예컨대 사기를 당해서 1천만 원을 빼앗겼다고 합시다. 나쁜 사람의 수중에 그 돈이 들어가면, 그 돈은 또 나쁜 일에 쓰이겠죠. 당신이 소중하게 모아 온 돈이 결국 나쁜 일에 쓰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위해서도 악을 강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 당신을 깔보고 덤비는 사람에게까지 상냥할 필요는 없습니다. 벌벌 떨면서 상대의 비위를 맞추기를 그만두고, 이제부터 의연한 태도로 맞서세요.
또한, 언뜻 보기에는 친절하지만, 상대를 겁주거나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과도 엮이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신'이라는 말을 함부로 입에 담거나 '점괘'를 빌미로 겁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대화는 대부분 "그러니까, 지금 이걸 사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니까요"라고 끝나죠.
- 누구에게나 상냥한 것은 최고의 미덕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상냥한 사람이 가진 최대의 결점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무시당하는 경우라는 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죠.
남편에게 무시를 당해 무슨 일이 터질 때마다 두들겨 맞는 부인이 있는가 하면, 상사에게 무시를 당해서 회사에만 가면 지독한 막말을 들어야 하는 직장인도 있습니다. 초등학생 중에는 같은 반 아이들에게 무시를 받고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도 있고요.
- 그런데 이렇게 제각각 다른 상황을 한꺼번에 구할 수 있는 '마법의 말'이 있답니다.
'이런 경우에도 통하는 좋은 말이란 게 있기는 한가요?'라고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실제로 그런 말이 있답니다.
'거드름 피워서도 안 되고, 무시당해서도 안 된다'
이 말을 하루에 100번,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 이 말을 반복하면, 어느 횟수를 넘어서고 나서부터 굉장한 일이 일어납니다. 어떻게 해야 무시를 당하지 않을지, 그 구체적인 해결책이 갑자기 떠오르거든요.
사람의 두뇌는 자신이 입에 담는 말과 딱 맞아떨어지는 방법을, 현실에서 찾아내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무시당하면 안 돼'라고 말할 때마다 뇌는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면서 '어떻게 하면 무시당하지 않을까?'를 생각하고 그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러다 문득, 그 방법이 떠오르게 되죠.
- <좋은 사람>이 무시당하는 원인 중에는 <벌벌 떠는 파동>을 낸다는 점이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남들한테 미움받고 싶지 않아'혹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라는 생각을 하느라 그 사람의 몸에서 항상 <벌벌 떠는 파동>이라는 게 나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벌벌 떠는 파동>을 알아채고 깔보면서 덤비는 사람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이 파동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다'고 마음먹으면 됩니다.
<좋은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상냥하고 싶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입니다.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에게도 상냥히 대하고 친하게 지내야만 한다면, 대단히 성가신 일이 되어버립니다.
당신은 당신과 파장이 맞는 사람들하고만 즐겁게 지내면 됩니다.
- 또한 <좋은 사람 중에는 '나는 평범한 인생으로 족해', '이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 <벌벌 떠는 파동>이 되어 더 심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 세상에는 '끌려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가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는 생각이 결국 현실로 끌려오는 것이죠. 따라서 <벌벌 떠는 파동>을 내면 실제로도 계속 벌벌 떨어야만 하는 현실을 끌어옵니다.
- 당신이 오늘 느낀 것, 생각한 것은 우주로 발신됩니다. 따라서 그 일이 실제로도 일어나게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법칙'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따라서, 좋은 일을 끌어오고 싶다면 배에 힘을 주고 당당히 외치세요.
'아무리 큰일이 생겨도 괜찮아. 그때마다 나는 그걸 뛰어넘고 영혼을 성장시켜 왔으니까!'
이렇게 기합을 넣고 떡 하고 버티는 겁니다.
- '파란만장한 일들아! 올 테면 와봐라!'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면, 이제 됐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이렇게 '대비를 하고 있을 때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신은 대처할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거든요.
- 사람들은 <좋은 사람>에게 자주 상담을 하러 옵니다.
상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순수하게 '고민에 관한 해결책을 얻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하는 상담이 있지요. 저 또한 이런 생각으로 찾아오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아낌없이 알려주고 싶어집니다. 그러면 상대 역시 "고맙습니다! 덕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기뻐하며 웃는 얼굴로 돌아가게 되죠.
반면, 다른 종류의 상담은 골치가 좀 아픕니다. 상담이라고는 하지만, 실은 '자기 넋두리와 푸념을 누가 좀 들어주면 좋겠어' 이런 목적으로 다가오는 것이거든요.
- 사실 이것은 엄밀히 말해 상담이 아닙니다.
만약 상대가 당신에게 넋두리와 푸념을 늘어놓고 본인은 속이 시원해진다, 그리고 정작 이야기를 들어주는 당신은 피곤해서 녹초가 된다, 그렇다면 이는 당신의 에너지를 상대에게 빼앗기는 꼴입니다.
상대는 당신으로부터 에너지를 뺏어가 자신의 마음을 채움으로써 이야기를 하기 전보다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저는 '상담이라는 이름의 에너지 도둑'이라고 부릅니다. 상담을 받은 본인은 자기가 '도둑'이 되는 줄도 모르고 이런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죠.
- 기억하세요. 당신은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를 상대에게 퍼줄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상담할 게 있어"라고 말하기에 좀 들어봤더니 불평이나 푸념을 하고 있을 뿐이라면, 단호하게 이렇게 말해보세요.
"혹시 '상담이라는 이름의 에너지 도둑'이라는 이야기 알아?"
- 그런데, 이렇게 다른 사람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 "왜 항상 이런 식인 거야?" 하며 하늘에 대고 화만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내가 그 사람을 꼭 바꿔보겠어'라고 의지를 불태우는 사람도 있죠.
그런데 이를 꼭 명심하세요. 어느 경우에도 바꾸고 싶은 상대는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원래 사람은 남을 바꿀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는 쪽이 훨씬 편합니다.
덧붙여 '남을 바꿀 수는 없지만, 바뀌지 않는 이 사람에게 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그것이 당신의 영혼에 있어 최고의 수행이 되는 겁니다.
- 설사 부모자식, 부부간이라도 '상대의 사고방식을 바꾸자!'라고 생각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이 사람도 이 사람대로 어쩔 수 없겠지. 그럼, 나는 이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마음이 유연해져야 비로소 '상대의 장점'이 잔뜩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음이 유연해지면 바로 파동이 변하고, 그로 인해 상대의 파동이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 상대의 마음과 사고방식이 갑자기 변하기도 하죠.
즉, '상대는 바뀌지 않는다'고 마음먹는 것만으로 이러한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겁니다.
- 주변에 '민폐가 되는 사람'이나 '싫은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요?
대부분은 "내 주변에 이렇게 폐를 끼치는 사람이 있어서 말이야" 하며 남에게 푸념한다든지, 상담을 한다든지 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기 시작하면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당신의 주변에 맴돌게 됩니다.
계속 강조했듯, 사람은 평소에 자신이 입에 담고 있는 일을 끌어당기니까요.
"재는 매번 폐를 끼쳐", "그 사람이 정말로 싫어졌어"라는 말을 늘 입에 담고 살면 내일도 또 같은 말을 해야만 하는 일이 생깁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폐가 되는 사람이나 싫은 사람을 보고도 이렇게 말해 보세요.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밖에 없어."
이렇게 자신의 이상을 몇 번이고 말하면 어느 날 갑자기 기적이 일어납니다. 정말로 <좋은 사람>만 남게 되는 것이지요. 또, 싫어하는 사람이 갑자기 사정이 생겨 당신 근처에 못 오게 된다든지 하는 식으로, 어느새 싫은 사람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이 '언어가 갖고 있는 마법의 힘'입니다. 저는 항상 이 언어가 부리는 마법을 사용해 왔습니다.
-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아무리 싫은 사람이 나타나도 '내 주변에는 <좋은 사람>밖에 없어'라고 말하면 정말로 그렇게 됩니다. 굳이 본인이 나서서 폐 끼치는 사람을 혼내주거나 그들에 대해 불평 ...
- 사람은 자기가 편한 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의 회색지대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잖아' 하면서 넘어갑니다. 반면, 남의 회색지대에 관해서는 용서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주변에 친구들이 점점 사라집니다.
- 회색지대라고 하는 것은, 실은 낮과 밤을 이어주는 '저녁의 역할'을 합니다. 밝은 낮이었다가 갑자기 깜깜한 밤이 되어버리면 급작스럽게 어두워지니 모두 깜짝 놀라겠지요. 그래서 천천히 어두워지도록 신이 '저녁'이라는 존재를 만들어준 겁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회색지대는 저녁과 같습니다. 즉,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 이 세상에는 회색지대 덕분에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것도 잔뜩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이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세요. 자신의 회색지대처럼 친구의 회색지대도 관대하게 받아들이시고요. 그것이 소중한 친구와 오래 사귈 수 있는 비법입니다.
- 사람은 원래 자기가 태어날 상황을 골라서 태어납니다. 태어나기 전에 부모와 형제도 자신이 고르게 되는데, 이때 '가장 어려운 수행 상대'를 고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불편한 타입',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타입' 등 정신 수행을 위해 굳이 그런 사람을 자신의 가족으로 고르는 것이지요.
평소에 '부모인데 왜 알아주지 않지?' 혹은 '내 자식이니까 알아주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 그들이 몰라주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바로 당신의 부모고, 당신의 자식이니까 당신을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가족이니까 서로 알 수 있잖아'라고 생각하면 괴로워집니다. '가족이니까 서로 알 수 없지'라고 생각하는 쪽이 더 편하죠.
육친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의 정신세계에 있어 가장 어려운 수행 상대입니다. 따라서 서로를 알지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훨씬 편한 마음으로 부모, 자식과 만날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최단시간에 운을 좋게 만드는 비법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이 한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입니다.
원래 '따라 하다(마네루)'라고 하는 말의 어원은 '배우다(마나부)'입니다.
따라서 성공한 사람을 따라 한다 함은, '최고의 배움'을 뜻합니다.
- 노파심에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자면, 여기서 '따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인생과 생활 태도를 따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남이 만든 상품을 그대로 베끼거나 특허를 따라 하는 것과는 의미가 다릅니다.
-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행동이나 사고방식, 사용하는 언어 등 어딘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없었던 거죠.
그런데, 성공한 사람의 생활 태도를 있는 그대로 따라 해 보면,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잘못>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이 이야기의 핵심은 '있는 그대로 따라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행하는 <잘못> 중에는 '내 방식대로 고쳐서 해야지'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실패의 원인이 되죠. '내 방식대로 고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오류의 에센스'를 첨가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 성공한 사람이 하고 있는 행동에는 그 사람이 몇 년, 몇십 년에 걸쳐서 해온 '최고의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작은 행동이나 몸짓, 말투에도 깊은 의미와 이유가 담겨 있고요.
그러니 그것을 초심자가 망가뜨려서 따라 하면 잘될 리가 없겠죠.
그래서 따라 한다는 것은 '자아를 버리고 겸허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를 빨리 해내는 사람부터 재수와 운의 혜택을 듬뿍 받게 됩니다.
- 그런데, 행복해지고 싶으면 먼저 자신을 버리고, '행복한 사람'을 따라 해야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그러면 자신을 버리고, '부자가 된 사람'을 따라 하세요. 참고로, 그 사람이 돈이 없었을 때부터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 즉 사고방식과 노력에 주목해서 따라 하는 게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운을 좋게 만들고 싶으면 자기를 버리고 운이 좋아진 사람을 '따라' 하면 됩니다.
- 부자가 되고 운이 좋아지는 데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한 게 전부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행복해지는 것을 방해하는 건 당신 안에 있는 '나'입니다. '나'를 버리면 눈 깜짝할 새에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 안에 이런 '나'가 있다고 느낀다면 가능한 한 빨리 버리세요. 그것이 당신이 가장 빨리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 '자기 자랑', '상식적이고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러면 모두가 '빨리 안 끝나나...', '잘난 건 알겠는데 재미없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이야기', '웃고 즐거워지는 이야기', '웃기는 실수담' 등을 말하면 모두 몸을 앞으로 빼고 기대하며 듣게 되죠.
왜냐하면 이 이야기에는 '모두를 즐겁게 해야지'라고 하는 마음이 콘셉트가 되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나'보다 '모두'가 우선이기에 아이맨의 정도가 약한 겁니다.
- 주의해야 할 것은 모두를 우선으로 둔다는 게 '남들에게 인정받아야지'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는 겁니다. 단순히 인정받고자 하는 것과 '남을 재미있고 즐겁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닮은 듯하지만, 사실은 다릅니다.
- 이처럼 당신이 '모두를 즐겁게 만들자는 것을 우선으로 생각할 때, 더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습니다.
- 곤란한 일이 생겨 앞날이 깜깜할 때마다 '지금부터 앞으로 쭉 이 상태가 이어지는 건 아닐까?', '점점 더 나빠지는 건 아닐까?' 하며 끊임없이 걱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이건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걱정입니다. 즉,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부정적인 상상을 계속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나쁘게 생각하면 당신의 소중한 에너지가 점점 소모됩니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운을 좋게 만드는 일'에 쓸 수 없게 되죠.
애초에 '걱정'이라는 마음은 나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 사실 어느 누구라도 '우울한 일'에 대해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울한 일을 생각하고 있는 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지금부터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믿기 힘들 수도 있으니, 믿기 어렵다면 믿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우울한 일을 오래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앞서 말하기도 했지만, 사실 우리의 주변에는 여러 가지 영이 있습니다. 영이라고 하면 바로 '유령'을 떠올리는 분도 있을 겁니다.
영에는 '좋은 영'과 '나쁜 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수호령'이나 '지도령'과 같이 우리를 행복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사랑과 빛의 영'이 있는가 하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우리를 나쁜 방향으로 끌어들이는 나쁜 영도 있지요.
앞서 말했듯, 이 나쁜 영을 '부유령'이라고도 합니다.
- 부유령이라는 것은 죽어도 영계(靈界)로 가지 못하고 육체를 잃었음에도 아직 이 세상을 계속 떠돌고 있는 영을 말합니다. 이 세상이나 인간에 대해 강렬한 원망이나 슬픔을 갖고 있는 영이기도 하죠.
- "항상 웃는 얼굴로 기분을 좋게 하세요."
"밝고 사랑이 담긴 말을 하세요."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몸에 지니는 게 좋아요."
제가 지금까지 책이나 오디오북에서 위와 같은 말을 해온 것도 이 부유령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했습니다.
- 덧붙이자면, '부유령에 사로잡히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시기하고 질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ㆍ걱정이 많은 사람
ㆍ'나만 잘 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한 사람
ㆍ'지옥 언어'를 많이 쓰는 사람
(역자 주 : 저자가 다른 저서에서도 사용하는 본인의 신조어로 '불평불만, 넋두리, 욕, 재수 없다는 말, 걱정하는 말, 용서할 수 없음'과 같은 말을 뜻한다)
ㆍ'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ㆍ잘 웃지 않고 표정이 어두운 사람
ㆍ야채만 먹거나, 고기만 먹는 등 편식을 하는 사람
ㆍ밝고 파동이 좋은 장소에 가지 않으려는 사람
ㆍ방이 지저분하고 먼지투성이인 사람
ㆍ욕조에 몸을 담그려 하지 않고, 청결함을 싫어하는 사람 눈에 띄지 않는 옷을 입고 반짝이는 것을 몸에 지니기 싫어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나쁜 영에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 부유령에 사로잡히면 우선 그 사람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짜증이 나고 화내기가 쉬워져서 다른 사람과 어깨가 좀 부딪친 것만 가지고도 주먹다짐을 하려 하죠.
혹은 '모두가 자기 험담을 하고 있다'는 피해망상이 튀어나오거나, 언제나 멍하니 있고 의욕이 없는 등, 본인에게 일어나는 일을 계속해서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게 됩니다.
또, '끼리끼리 모인다'는 말처럼 부유령이 누군가에게 붙으면, 다른 친구들을 불러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명심하세요. 그냥 단순히 웃고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매우 심각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 있거든요.
- 어떻게 하면 이런 부유령이 붙지 않게 하거나, 자기에게 이미 붙어 있는 부유령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바로 '부유령이 붙어 있기 불편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부유령이 붙어 있고 싶어도 붙을 수 없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기분이 좋은 사람',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사랑이 가득한 말을 하는 사람', '화려한 옷을 입고 반짝반짝 빛나는 장신구를 달고 있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빛나는 장신구는 그저 단순한 액세서리의 역할만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적'으로서의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부유령은 빛나는 장신구를 아주 싫어합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몸에 꼭 지니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꼭 진짜 다이아몬드나 금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1만 원 정도면 길거리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액세서리를 얼마든지 살 수 있죠. 설사 이미테이션을 하고 있더라도 효과는 같습니다.
- 이런 실천을 하고 있는 '기분 좋은 사람'에게는 부유령이 다가가려 해도 다가갈 수가 없습니다. 그 사람이 내고 있는 파동이 밝고 눈부셔서 그 옆에 갈 수가 없는 것이죠.
- '우울한 것을 생각하고 있는 시간'은 단지 그 사람의 마음만 우울한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세계에는 '우울한 파동'을 내보내고 있는 사람을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는 영들이 있거든요.
- 이런 부유령의 이야기를 하면 "저한테는 분명히 부유령이 붙어 있겠네요. 뭐든지 우울하게 생각하니까요."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우울하게 생각하는 버릇을 부유령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됩니다. 남의 탓을 해서도 안 됩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부유령을 불러들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항상 우울한 생각을 하고 있음'을 반성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오늘부터라도 '그래, 이제부터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가자!'라고 마음을 먹으면, 부유령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붙어 있을 수 없게 됩니다.
- 개중에는 '당신에게 부유령이 붙어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돈을 들여 '푸닥거리'를 하거나 '무속인'을 찾아가 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을 바꾸려 노력하지 않고 남에게만 의존하면서 소중한 돈을 없애는 행위 자체가 운이 나빠지는 지름길입니다. 이를 꼭 깨닫길 바랍니다.
- 운을 좋아지게 하고 싶다면 바로 자기 마음을 되돌아보세요. 마음을 밝고 사랑이 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을 궁리할 때, 당신의 인생은 점점 좋은 쪽으로 변화합니다.
- 간군처럼 '매력적인 남자로 태어난 것'은 신으로부터 받은 운명입니다. 매력적인 남자나 매력적인 여자가 밝은 목소리로 말을 걸어주거나 격려를 해주면 누구나 기뻐하게 마련입니다.
좋은 남자나 좋은 여자에게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밝게 하고 힘을 북돋아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인기가 많아서 때로는 다소의 트러블을 경험하기도 하죠. 주변에 스토커같이 쫓아다니는 이성도 있고, '결국 이성을 꼬셔서 이용해 먹겠지'라며 질투하는 동성도 있을 테고요.
그렇다고 이런 저항에 져서는 안 됩니다. 주위의 저항까지도 '자기를 끌어올리는 에너지'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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