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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구하기 힘들다고 입소문이 난 SAS 서바이벌.
결국 도서관에 의존해 일독했다. (소장하고 있는 책이 아니니 판매 문의는 사절합니다)
사실 여기저기 구하시는 분들이 많아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나쁘지 않다.
아니, 한 번 정도는 읽어봄직하다.
특히 한국은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고 어디를 가도 편의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분위기인데, 훑어보기 식이라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보이스카웃이나 걸스카웃, 아람단, 적십자 등등 어린 시절에 한 두번은 야외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하나?;;;
LOST 같은 좌초물이나, 좀비물이 범람해서인가, 솔직히 한 두번 상상해본 적은 있었다.
막상 야생 환경에 던져지면 막막할 것 같았는데, 조금 가닥이 잡힌다.
'생존지식'을 알아두어 나쁠 일은 없으니까.
생존지식, 은신처, 먹거리, 주의할 것들, 구조 요청 등등의 큼직한 파트로 진행되는데
설명에 등장하는 식물과 동물의 실사진이나 그림이 더 들어갔더라면 좋았겠다 싶었다.
또한 매듭법의 경우 기본 매듭은 지을 줄 안다는 가정 하에 설명이 이어져서, 타이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람들의 경우는 뭥미할지도;; (최대한 풀어서 그려주긴 했지만)
(던져두었던 생약 책과 매듭법 한 번 이어서 읽어주면 일주일 내외의 야외 활동은 가능할지도 몰라... 하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미쳤...')
도시편까지 봐야 제대로 말할 수 있겠지만, 꽤 재밌었다.
결국 도서관에 의존해 일독했다. (소장하고 있는 책이 아니니 판매 문의는 사절합니다)
사실 여기저기 구하시는 분들이 많아 호기심에 읽어봤는데, 나쁘지 않다.
아니, 한 번 정도는 읽어봄직하다.
특히 한국은 아웃도어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고 어디를 가도 편의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 분위기인데, 훑어보기 식이라도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유용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보이스카웃이나 걸스카웃, 아람단, 적십자 등등 어린 시절에 한 두번은 야외활동을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안하나?;;;
LOST 같은 좌초물이나, 좀비물이 범람해서인가, 솔직히 한 두번 상상해본 적은 있었다.
막상 야생 환경에 던져지면 막막할 것 같았는데, 조금 가닥이 잡힌다.
'생존지식'을 알아두어 나쁠 일은 없으니까.
생존지식, 은신처, 먹거리, 주의할 것들, 구조 요청 등등의 큼직한 파트로 진행되는데
설명에 등장하는 식물과 동물의 실사진이나 그림이 더 들어갔더라면 좋았겠다 싶었다.
또한 매듭법의 경우 기본 매듭은 지을 줄 안다는 가정 하에 설명이 이어져서, 타이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사람들의 경우는 뭥미할지도;; (최대한 풀어서 그려주긴 했지만)
(던져두었던 생약 책과 매듭법 한 번 이어서 읽어주면 일주일 내외의 야외 활동은 가능할지도 몰라... 하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미쳤...')
도시편까지 봐야 제대로 말할 수 있겠지만, 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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