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국 프로야구 시범 경기 일정이 잡혔다. 목동은 대학 리그 때문에 경기를 최소화했다고 하고, 대구나 광주는 구장 잔디 등 시설 교체로 인해 초반엔 경기가 없다. 잠실과 목동, 갈 수 있는 날짜에 경기들이 좀 있군. 오후 1시 시작이며 각 팀 매치 당 두 경기씩, 팀 별로는 14 경기씩 도합 56경기. 올해부터는 시범 경기도 입장료가 생겼지만 1000원이다. 내키면 한 번씩 가야지. 올해는 여차하면 2군 뛸지도 모르겠다. 참아야지. 우와, 7개 구장 모두 전 석 무료 입장으로 발표났다고 한다!! 그래도 오후 1시면 만석일리는 없겠지? 시간 되는대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