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세랑 2

[정세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 정세랑 에세이

저자 : 정세랑 출판 : 위즈덤하우스 출간 : 2021.06.10 작가명을 보고 대뜸 읽기 시작했기 때문에, 에세이였다는 걸 그제서야 알았다. '에세이라고? 그것도 여행??' 조금 놀랐던 마음은 처음 기획부터 완성까지 9년이 걸리고 말았다는 저자의 달콤 쌉쌀한 자조에 녹아내렸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 글을 써줘서 고맙고, 계속 지구를 바라보고 생각하고 살아있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마음. 로 처음 알게 된 후 , , , 정도를 읽어왔다. 전작을 읽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약간 있... 지 않다! 나는 맛난 걸 아껴먹고 있을 뿐이다. (사족. 블로그 리뷰를 시작하기 전 인스타에 짧게 감상을 남긴 책들이 있는데, 리뷰를 다시 쓰고 싶은 마음 반 그대로 두고 싶은 마음 반이다. 나 , , , , , , , 등..

[소설가9인] 다행히 졸업 - 소설가 9인의 학교 연대기

저자 : 장강명, 김아정, 우다영, 임태운, 이서영, 정세랑, 전혜진, 김보영, 김상현 출판 : 창비 출간 : 2016.10.21 시작하는 말 굳이 말해두자면, 이 책은 오늘 집었으며 정말 우연히 읽게 되었다.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던 책은 맞지만 어떤 책인지 알고 샀던 책은 아니었다. 장강명, 정세랑, 김보영의 이름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고, 에세이 글인가 싶었다. 내가 이 블로그에서 장강명에 대해 이야기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사실 내가 뭐라고 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는가. 그만큼 그를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전 작품을 모두 읽은 것도 아니다. 단지 접했던 작품에서 느낀 '장강명'에 대한 이미지는 '무서운 사람'이다. 내가 제대로 그 이름을 기억한 것은 이란 책을 읽고서였다. 삶이란 책..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