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사이드란치 / 윤인성 출판 : 위키북스 출간 : 2020.09.28 총 10명의 작가가 각자 자신의 그림을 예시로 자신만의 기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스타일은 모두 다르지만 기본 사용 프로그램은 클립 스튜디오로 동일하며 기본적으로 셀 채색 스타일이 많아 보였다. 책에서는 기법별로 애니메이션 방식 / 브러시 방식 / 수채 방식 / 두껍게 칠하기 방식 / 그라데이션 방식 / 혼합 및 보석 칠하기 정도로 나누어두었다. 지금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일은 두껍게 칠하기에 가까운데, 흔히 무테 그림이라고 부르는 스타일이다. 딱히 극사실화를 그리려고 하는 건 아닌데, 사진을 모작하다 보니 생각보다 공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 약간 후회 중 처음부터 과감하게 색을 입혀두고 나중에 블렌딩하거나, 필압 조절이 가능..